카테고리 없음2017. 6. 10. 14:26

불교의 고 집 멸 도의 사성제가 있다면 자연의 원리는 四考가 있다.

 

첫째가 뺏는 생각을 한다.뺏는다. 탈취한다.끌어 당긴다.넘의 것을 도독질 한다.갖은 이유를 대서 뺏는다.내것으로 만든다.부모님 것을 뺏고 형제것을뺏고 일감을 뺏고 노동력을 착취하고 법에 걸리지 않게 노력한다.

 

이웃나라를 침략해 국권을 강탈하고 토지를 몰수하며 처녀를 공출하고 그 백성을 노예화한다.정권을 탈취해 국정을 사유화한다.국민을 나라의 종 사회의 종 가족의 종으로 키운다.

 

오행의 상생이다.계속 물질을 잡아당겨 커지는 원리이다.

 

둘째는 주는 생각을 한다.베푼다.봉사하고 회생한다.산화하고 피어난다.작렬하게 타오른다.불꽃처럼 아름답고 고귀하다.가족을 위해 가문을 위해 국가를 위해 헌신적으로 산다.내준다 도와 준다.가는 길을 열어 준다.앞길을 비추어 준다.

 

오행의 상극이다.계속 소멸되어 빛이 되어 사라진다.

 

세째가 하는 양을 보아서 한다.

뺏어야 오기로 살 놈인가

도와줘야지 살 놈인가 행동 거지를 보고 때로는 뺏고 때로는 도와 준다.물을 대고 빼듯이 요령껏 키운다.

 

오행의 상생 상극 상화이다.

 

네번째는 그냥 놔둔다.

물이 많이 와서 썩든

메말라서 타들어 가든 관심을 놓는다.

지팔자 지가 사는 것이고 지세상 지가만드는 것이지 착한 놈이라고 하늘이 바람 불고 악한 놈이라고 하늘이 비내리지 않는다.세상에 인간이 어떻게 살던 봄 여름 장하 가을 겨울이 오는 것이지 이쁘다고 봄 만들고 비기싫다고 여름오지않는다.

 

생명력이 배고프면 찻아 먹을 것이고 졸리면 잘 것이고 돈 떨어지면 벌 것이고 이성 생각나면 짝찻을 것이고

산이 알아서 나무를 키우든

나무가 자라서 산을 만들던

별이 자라서 우주를 구성하던

우주가 별을 생성 소멸 시키던 자연이 알아서 하는 일이지 하고 턱 놓고 일체 신경스지 않는다.

 

정리하면 뺏는다. 준다.사정에 따라서 뺏든지 주던지. 그냥놔둔다. 이 사고를 동시에 하면 큰 깨달음이 오게 된다.

Posted by 함미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