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2017. 6. 10. 14:50

지구에서 보면 해가 가는 길이 있고 달이 가는 길이 있다.

 

해가 비출적에 그 가는 길은 햇빛 달빛의 진행 운기로 인해 앞길이 열린다.간 만큼만 열린다.

 

우리나라의 진행 방향은 어디인가? 동쪽인가 서쪽인가 남쪽인가 북쪽인가?

 

사람은 무슨 일을 할 적에 생각하고 마음쓰며 몸이 움직인다.즉 빛이 생각이요 생각이 머무는 곳이 머리이므로 해와 달이 있고 해와 달에서 빛이 나오는 것과 같다.

 

해가 뜨면 밝고 환하고 따뜻하고 포근하고 뜨겁다.습이 생기고 건조해지며 지면 어두워지고 차갑게 식는다.

 

달이 뜨면 달의 모양새에 따라 밝고 환하고 명명하고 요요하고 위영청하며 고요하고 적막하고 차갑다.거울같다.이것이 기이다.계절에 따라

바람을 머금고

열기를 머금고

습을 머금고

마름을 머금고

한기를 머금는다.

相火인 생명체를 머금는다.

 

우리는 머리를 잘적에 동쪽으로 두었다.해뜨는 곳을 향한 것이다.

이젠 서쪽으로 두어야 한다.해는 서쪽으로 지기 때문이다.

즉 西進이요 우리나라의 진행방향이다.

 

서쪽으로 머리를 심고 동쪽으로 가지를 뻣어서 點點이 서쪽으로 번진다.

 

예전에 신라 고구려 백제가 그랬듯이 마한 진한 번한이 그러했듯이 삼천리 땅에 籍(소도)을 두고 행진이요 出行이다.

 

누울 자리를 보고 발을 뻗는다.란 속담이 전해진다.

Posted by 함미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