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2018. 2. 3. 14:44

氣는 경락따라 흐른다.기의 시발점은 장과 부이다.장과 부에서 실 부리처럼 아래로 위로 인체를 가로 질러 얽기 섥기 엮여 있다.이 잔뿌리는 내장의 영양분을 관을 통해서 나르기도 하고 또 지기를 받아들이기도 하고 천기를 받아 들이기도 한다.경락은 뼈를 뚫고 근육을 뚫으며 피를 뚫고 살을 꼬매어 피부 두께 5~7mm사이에서 오르 내린다.

 

이 경락이 끊기면 열기가 식고 차지므로 風을 불러 온다.아프고 쑤시고 저리고 욱신욱신하고 통증을 부른다.

인간의 실체는 장과 부이므로 장과 부가 절단되면 소생할 가망이 없다.영양분을 만들어 내고 분해시키는 기관이 손을 쓸 수 없도록 파손되었기에 죽어서 새 몸을 다시 받고 태어 나야 한다.

 

배는 경락이 오밀 조밀 지나가므로 칼질하면 닿는 족족 모조리 잘린다.

간담 경락이 절단되면 결단력이 없어지고

심소 경락이 절단되면 기억력이 희미하고

비위 경락이 절단되면 이해력이 부족하고

폐대 경락이 절단되면 통제력이 부족학고

신방 경락이 절단되면 자제력이 부족하고

포삼 경락이 절단되면 면역력이 부족하다.

위험 순서는

 

첫째가 장부요

둘째가 머리 몸통이요

세째가 사지요

네째가 손발이다.

 

침 뜸 자석 지압등은 경락속에 들어 있는 경혈을 자극하여 내장을 고치는 방법으로 누천년 아니 인간이 존재했던 시기부터 전해 내려 온다.

절진은 손 끝으로 어느 장부에 병이 있는가를 판별한다.

 

양에 병이 있는지 음에 병이 있는지 목에서 뛰는 맥과 손목에서 뛰는 맥의 대 소를 판별한다.

왼쪽에서 뛰는 맥과 오른쪽에서 뛰는 맥의 대소를 판별한다.

사상이니 네 군데중 가장 크게 뛰는 곳의 맥이 병맥임은 두 말할 이유가 없다.사관으로 병을 다스린다.

 

맥이 큰 곳을 찻았는데

동그랗기도 하고

찌르기도 하고

길기도 하고

퍼지기도하고

딱딱하기도 하니 허실이다.

 

혈관은 동그랗지만

인체의 금기가 많으면 하도 잡아당겨서 통제하니 길쭉해진다.

인체의 수기가 많으면 하도 밀어내어 연하게 하니 꼭꼭찌른다.

인체의 목기가 많으면 하도 부드러워 둥그렇게 퍼진다.

인체의 화기가 많으면 하도 뜨거워서 푹 퍼진다.

인체의 토기가 많으면 하도 굳어져서 딱딱해진다.

이것을 고친다.그러면 분명 가는맥과 굵은맥이 나타난다.

 

가는맥은 간담 심포삼초경에서 고치고

굵은 맥은 비위 폐대경에서고친다.

상 하 좌 우를 자침하여 끊임 없이 만들어간다.동 서 남 북에 치우침이 없이 네 군데가 평평해지기 시작하면 이것이 平人이다.음양화평지인이라한다.

 

이 지구상에 平人은 존재하지 않는다.평인 밑에 중생의 신선 성인 도사가 있고 중생이 있다.

 

모든 인간의 공부는 평인에서 부터 시작된다.한단고기에 7 2.7 3.7일의 全契(전계)의 시작이다.

 

Posted by 함미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