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마당2007. 12. 20. 12:32

정치는 조직이고 조직관리는 정치의 생명이다.관리는 대선 총선 지방선거에 유리한 여건을 조성하는데 있다.하여 평소에는 자원봉사자를 모집하여 불우 이웃을 도와주고 선거가 있을시는 추천한 사람을 당선시키기 위해 노력한다.

조직에 있어서는 여당은 노대통령 바람에 의해 만들어진 신생 정당이기에 전국 조직력이 미약했고

야당은 착실하게 조직을 키워왔지만 국민에 밉보여 번번이 정권장악에는 실패하는 패배의 쓴 잔을 마시게 되었다.

하지만 이번에는 과거의 잘잘못을 고치고 경선방식을 새롭게 도입하여 국민의 이목을 끌더니 나는 새도 떨어뜨린다는 두사람의 박빙의 승부수는 국민의 손에 땀을 쥐게 만들었다.

또 한가지는 지금은 정치인이지만 과거엔 경제인이였다는 것이 호감을 모았다.그것이 많은 단점이 되었지만 오뚜기 처럼 다시 일어나고 꺽어도 꺽이지 않는 뚝심은 국민의 지지율을 배가시켜 검찰의 마음까지 움직였다.

마지막 최대 변수는 경제가 좋지 않다고 아우성인데 신당은 경제를 살릴수 있는 전략이 없었다.여기다 경선에 노력을 마지막 한방에 쏟아 넣었으니 국민의 신뢰는 땅에 떨어졌다.

그러므로 경선을 시의적절하게 때에 맟추어 하고 차근차근 준비하고 노력한 것이 승리의 발판이요 원동력이 된 것이다.

하여 국민은 기회만 노리고 가만이 있는 맏아들보다 살아볼려고 노력하는 둘째 아들의 손을 들어 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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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함미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