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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8.03.24 천천이 느릿느릿
  2. 2018.03.22 鳳凰(봉황)
  3. 2018.03.20 活我者誰
  4. 2018.03.15 왜곡
카테고리 없음2018. 3. 24. 11:26

문자를 조합해서 메세지를 전달하는 시대에서 음성인식 센서의 부착으로 말을 하면 키보드 누를 이유도 없이 화면에 글이 선명하게 나타나는 바이트시대이다.말만 하면 다 된다.프린트기만 연결하면 지침이 되고 소설이 되고 네트워크가 되어 전세계 안방에 전달 된다.

 

말은 에너지다.몸은 물질이다.물질이 에너지가 되고 에너지가 모여 물질이 된다.

 

말을 살펴보면

인체의 간담에선 부드러운 음성

인체의 심소장에선 뜨거운 음성

인체의 비위장에선 습한 음성

인체의 폐대장에선 서늘한 음성

인체의 신방광에선 차가운 음성

인체의 심포삼초에선 상생 상극 상화 하여 때에 따라 순간 순간 소우주 밖으로 토해낸다.

 

말 한마디에 모든 세포가 작용하니 말이란 그 사람의 현재 몸 상태다.물질이 에너지가 되었다. 모으면 생체 정보가 딱 나타난다.

 

말은 보이지 않는다.ㅡ생체 정보를 안다.ㅡ물질로 나타낸다.

 

말을 하면 말이 스캔 되어서 인체속이 투명하게 다 보인다.말이 글자로 나타났다는 것은 에너지가 물질화 되는 과정이니 글자가 몸만 되게 하면 된다.

 

다시 몸을 보면 완전한 육체여서 만물을 생성시키기도 하고 소멸시키기도 하고 생성과 소멸에 중간을 유지하려고 늘상 노력하고 있다.

 

말은 몸안의 생각 몸안의 마음 몸안의 자율신경인 정이 내재되어 생각 마음 힘이 삼태극으로 휘돌아 발음이 나온다.

 

우주에 삼태극이 돈다는 것은 물질이 생성 소멸된다는 의미다.

 

간(-)담(+)=木전기

심(-)소장(+)=火전기

비(-)위장(+)=토전기

폐(-)대장(+)=金전기

신(-)방광(+)=水전기가

심포는 음전기 삼초는 양전기여서 음양 오행이다.자율신경이 전기선을 통해 진공상태의 마음에서 태양처럼 밝은 빛인 신이 나타난다.

 

여기서 전류가 약하면 감전되고 시커멓게 타고 벼락엔 재가 된다.인체의 전류가 하나로 모아져 순간 빛이 되는데 빛을 모으는 장치(컬러티브이)에서 물질로 나타난다.천천이 느릿느릿.

Posted by 함미호
카테고리 없음2018. 3. 22. 11:13

북한의 경제화는 여러가지 모델이 있지만 가장 완전한 것은 우리식 개방 개혁이다.

 

첫째가 도로이다.차가 자유롭게 다닐 수 있는 대동맥을 뚫는 것이다.

 

둘째가 항만이다.물동량이 들고 나는 시설이다.

 

세째가 전력이다.각 가정마다 불을 밝히는 산업이 안정적으로 유지 돼야 한다.

 

네째가 사유재산 인정이다.기업이 자랄 수 있는 토양이다.

 

다섯째 투자 유치 차관을 들여야 한다.

 

여섯째 연결망이다.배 항공 기차 차가 자유롭게 다닐 수 있어야 한다.

 

손만 잡는다면 세계 일류 수준의 인프라가 남한에 다 구축되어 있다.1차에서 4차산업까지...

 

대문 앞이 세계이다.

 

철도만 뚫어도 느림의 미학으로 세계 최고 관광지가 되어 먹고 살 수 있다.크루즈선이 들고 날고 비행항로가 자유로우면 저절로 富國이 된다.

 

지긋 지긋한 가난에서 벗어나 삶이 용솟음 치는 것이다.

 

봉과 황이 날아 오르면 九萬理 蒼天을 난다.

 

숨통을 뚫어야 한민족이 산다.

Posted by 함미호
카테고리 없음2018. 3. 20. 12:05

소나무를 의식적으로 무의식적으로 바라 보았다.형태도 보고 자라는 양도 보고 만든 꼴도 보고 바람에 흔들리는 양도 보고 소고를 칠적에 모양도 보고...

 

무엇인가 말을 하는 느낌이 드는데 도저히 그 의미 전달을 함축할 수 없었다.

 

설날에 추운 눈으로 둘러 쌓인 양지 바른 소나무의 풋풋한 따사로움은 또 내게 의문을 주었다.

 

선생님은 능히 나무가 무슨 애기를 전하는지를 알아 대나무 끝에 톱을 달고 이르는 대로 가지를 자르셨다.나무가 흐드러지고 피어 났다.

 

나도 톱으로 가지를 쳤다.平氣가 흩어 졌다.五氣가 어그러진 것이다.

 

흙과 나무사이에 중심축이 바르지 않은 것이요 나무가 추구하는 자태가 훼손된 것이다.바람의 영향 열의 영향 습의 영향 마름의 영향 추위의 영향 지형지세의 영향 몇십년을 산 생명의 이어짐이 맟지 않는 것이다.

 

나무는 생명체요 그 생기는 투명하다.30년 목이면 반드시 감응을 한다.

목기는 바람에 균형을 잡을려고 하고

화기는 열이 발산할 때에 진액이 뻗친다.

토기는 흙과 화합하니 나무곁에 돌이 있으면 돌과 하나 되어 자라나고 돌을 가둔다.

금기는 뿌리가 잡아당기니 마를수록 잎이 변하고 차가울수록 단풍들고 잎이 진다.

수기는 잔털이 자라 앙상한 가지가 소리 소문도 없이 쑥쑥 자란다.

상화기는 5계절 1년을 버티는 힘이다.

 

겨우내 얼어서 묵빛된 소나무

바람 불어 눈 녹인 양지에

청아한 빛으로 물기를 머금는다.

 

나를 살리는 활아자수

나무를 살리는 활아 자수

생명을 살리는 활아 자수

만물을 살리는 활아 자수.

Posted by 함미호
카테고리 없음2018. 3. 15. 12:37

子午=火

丑未=相火

寅申=土

卯酉=金

辰戌=水

巳亥=木

 

삼음=丑未 卯酉 巳亥요

삼양=子午 寅申 辰戌이니

 

삼양은 소양 태양 양명이요

삼음은 궐음 소음 태음이다.

 

음은 - - 밤은 음이 기준이요 주인이요 초저녘엔 밝음이 살아있고 음 음이요 새벽이 지나면 음 음상태에 밝음이 온다. 

양은 ㅡ  낯은 양이 기준이요 주인이다.아침엔 어스름이 있고 양 양해지고 해질녘에는 양 양하고 어두워진다.

       

소양: 상 - - 중ㅡ 하ㅡ 환한 아침 빛에 태양이 산에 걸려 있는 형상이요

태양: 상 ㅡ 중 ㅡ하ㅡ 한낯에 양이 찬란함이요

양명: 상 ㅡ 중ㅡ 하- -늬엿늬엿 지는 해가 서산마루에 걸린 상태요

태음: 상 ㅡ 중 - - 하 - - 어둠이 내려 초저녘이 되고

소음: 상 - - 중 - -하 - - 깜감하여 한밤중이요

궐음; 상 - - 중 - - 하 ㅡ 새벽이 지나고 희뿌옇게 먼동이 튼다.

 

소양 태양 양명 궐음 소음 태음×목 화 토 금 수는 오행이니 30일이요 한달이다.

 

보름과 하현을 상 하로 원을 그리면 10 15 20은 삼양이요 25 30 5는 태음 소음 궐음이다.

 

5×6=30이요 한달이요

60×6=360이다.1년이다.

 

단지 인간이 사는 지구에서 볼 적에 해와 달을 기준하니 해는 10으로 돌아가니 천간이요 달은 12로 돌아가니 지지일 뿐이다.합이 60일이다.

 

하루가 12시진 12×5일=60시진 60×6=360시진이니 5×6=30일이다.

 

삼양과 삼음으로 인체를 보니 양맥과 음맥이요 삼양과 삼음은 오행으로 되어 있으니 육맥이다.

인체는 간담 심소 비위 폐대 신방 심포 삼초이니.

 

삼양이니 담 삼초  소장 방광  위장 대장이요

삼음이니 간 심포  심장 신장  비장 폐장이다.

               1성        2성           3성

 

12정경이 있고 기경팔맥이 있고 사해가 있어

 

맥의 크고 작음에 1.2.3 4.5 6.7성으로 구분한다.그런데 지금은 띠로 구분하여 누천년을 내려 왔으니 문화의 왜곡됨이다.

 

 

 

 

 

Posted by 함미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