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의 원리

神은 `머릿골에` 있다.

함미호 2010. 2. 10. 10:47

지금 세상은 물질 세상에서 정신 세상으로 변화하는 과도기에 있으니 물극필반(物極必返)이다.

서양 물질에서 동양 정신 문명으로 변화해가는 과정이지만 물질의 이점을 최대한 살리면서 넘어가기에 융해되는 시간이 걸린다.

물질은 살을 찌우는 문명이니 돈을 잘버는 문명 잘먹고 잘살자 즉 편리하게 기계를 이용하는 삶인데 궁극에 다달으면 정신적 피폐가 생긴다 공황상태다.

서양인은 이를 극복할려고 인도를 찻고 중국을 찻고 중동을 찻고 일본을 찻아서 몸이 큰 서양인답게 무술이나 요가를 만들어 에오로빅이나 춤으로 발전시킨다.이 시기가 80년대에 들어 2010년까지 이어 오고 있다.하지만 점점더 피폐해짐은 겉모습만 취합했기 때문이다.

정신은 숨을 쉬는 문명이니 못먹고 못살아도 정신 만은 풍족하게 유지하는 삶인데 삶이 단초롭고 한가로우며 재물에 욕심이 없어 생활이 곤궁하기 그지 없다.

우리나라는 서양 문물을 여과 없이 받아들여 옛 정신을 기억속에서 지워 버렸다.죽자 사자 물질 문명만 쫓은 결과 이 지구상에서 유례없는 신 기원을 이룩했으니 원조받던 나라가 원조국으로 단기간 내에 선진국에 문턱을 넘어 섰다.이 사생 결단의 정신이야 말로 세계인이 높이 평가할 만하다.

세상은 잘사는 동네에 있지도 않고 못사는 나라에 있지도 않고

별 볼 일 없고

보잘것 없고

하찮은 중에 있다.

물질 선진국은 너무나 물질 문명의 맛을 알기에 돌이킬 수가 없고

정신 선진국은 고도의 정신 문명의 혜택을 맛 보았기에 변화되지 않는다.

이제 이 곳

자원도 없어 하잘것 없고

땅덩이도 작아 보잘 것 없고

변방의 작은나라여서 신경쓰이지도 않아 별 볼일 없었던 대한 민국에서 三太極이 일어나니 中이다.

목은 동양정신과 서양물질문명이 시소처럼 음이실하면 양이허하고 양이 실하면 음이 허하여 경쟁하는 것이요.

화는 동양 정신과 서양물질문명이 극점으로 합일하여 불꽃이 튀기니 밝고 화려함이요

토는 동양정신과 서양물질문명이 화합하여 타고남은 재가 토양이 되어 中의 문명이 일어남이요

금은 동양정신과 서양물질문명이 잡아당겨 견고하게 결실을 맷음이요 재가 단단하게 굳어 쇠가되니 쇠를 용광로에 녹이는 과정이요

수는 동양정신과 서양물질문명이 차가워져 연하게 밀어냄이다.쇠가 완전하게 연장이 되어 차갑게 식으니 톱이되고 낫이 되고 호미되고...

이 오행이 때론 상생하고 때론 상극하고 때론 상화한다.

동양정신의 정수를 깨닫고 서양물질의 정화를 깨쳐야 산다.

태극은 멈추지만 삼태극은 끊임 없이 돌고 돌아 中을 이룬다.

인간의 눈으로 보이지 않으면 없는 것인데

세포까지는 물질이니 태극이라 할 수 있다.태극이요 생물학이요

분자나 원자는 마음이라 볼 수 있으며 무극이요 화학이요

전자나 광전자는 생각이라 볼 수 있으니 황극이다.첨단과학(대두무족)

인간이 만든 기계가 광전자까지 가면 기계가 지능이 생긴다.쇠로 사람을 만든다.

믿음을 강조하는 유교 불교 기독교의 각종 종교는 인간의 마음을 이용하는 경우요

삶을 강조하는 현대 문명은몸을 살찌우는 문명이다.

신은 없다 해서 과학 문명이 출현했다.인간은 먹어야 살므로 십일조를 두었으니 나라에 국세가 있어 나라를 운영하듯이 종교의 종세가 있어 교세가 확장된다.서양인의 관념에 신은 없지만 신을 믿고 의지하는 사람들은 먹고 살아야지 않는가? 현실학이다.

거울을 보는 놈이 신이요 거울속에 비친 내 모습은 신이 깃든 몸이다.몸이 죽으면 거울을 보는 놈은 鬼(생명체를 갗지 않았을 때)가 된다.생명체를 갖으면

自身은 自神이요 當身은 當神이다.

내가 살고 있는 곳은 집이요

신이 살고 있는 곳은 몸집이다.

임금님이 사시는 곳은 궁전이요

신이 살고 있는 몸집을 잘 만들어(정 기 신 합일)궁전으로 만들면 天宮이요 天國이다(정 기 신이 합일하여 전지전능한 몸이 된다)

모든 사람들이 정신과 물질이 중을이루고 하나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