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립니다.

당신은 지금 어느곳에 있고 어디쯤 가고 있는 가?

함미호 2008. 11. 18. 19:12

봄은 줄기가 뻗어 오르고

여름은 피어나며 잎이점점 커진다.

장하는 열매 열고 열매는 동그랗다 원통형이다.

가을은 잡아당기고 땅속에서 잡아당긴다.

겨울은 밀어낸다 썩는다.

조선시대는 학문을 근본으로 삼았다.부드러운 목기운이다.이상적이다.목극토하니 돈을 경시했다.후에 실학이 생겼다.

18세기말부터 19세기초에 전쟁이 벌어졌다.열강들의 각축전이다.화기운이다.잎이 번지듯이 식민지가 커져 갔다.

지금은 돈이면 제일인 세상이다.상인이 제일이요 예인을 알아준다.즉 장하의 열매다.

돈 다음엔 가을기운이다.신자유주의가 주택남발에 여지없이 무너지고 새로운 기운이 도래한다.

정리기운이요 숙살기운이요 결실의 기운이니 인간이 익어간다.즉 수신이니 몸을 가꾸는 기술이다.

날마다 생식먹고

날마다 운동하고

날마다 호흡하고

날마다 온도 맟추고

날마다 천기에 맟추어 살고

날마다 체질에 맟추고

날마다 생명력을 키워 나간다.즉 인간완성의 길이다.

질서가 있으니 인체속에 정 기 신을 가꾸는 것인데 정 기 신을 남보다 얼마나 개발했느냐에 따라

생각이 열려 깨닫고 깨달아 확철대오한 사람

마음이 열려 닦고 닦아 기통한 사람

힘이 열려 키우고 키워 대력한 사람

하나만 개발한 사람은 1차도사

둘을 개발한 사람은 2차 도사

셋을 개발한 사람은 3차도사이다.

완전한 육체는 정신과 마음과 힘이 합일하여 생긴다.이셋을 다 개발하여 하나로 합일해야 완전한 사람이다.

세상사람들은 자기속에 전지전능한 잠재능력이 있음을 모르고

공부 잘해서 좋은 대학 가고

좋은 직장 다니며 결혼하고

돈많이 벌어 맛난것 먹으며

지위가 올라가 사회지도층 인사가 되며

좋은차 타고 놀러다니며 외국 여행가고

능력있는 이들과 연계되어 한세상 안락하게 살다가 죽는 것을 목표로 한다.

철인은 정을 끊고

연을 끊고

생사도 벗어 던지고

자연의 원리를 배우고

자연의 원리를 실천하며

자연의 원리를 지키고

자연의 원리를 가꾸며

자연의 원리를 알리고 살아가는 삶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