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의 원리

알고 쓰고 부리고

함미호 2008. 2. 14. 13:29

서양은 정신과 육체를 다 따로 따로 본다.마음이 어디 있는지조차 모른다.육체는 끊임 없이 해부하고 칼질당한 인간들의 불완전한 생각들이 서점에 넘쳐 홍수를 이루고 있다.무엇이 정도이고 무엇이 바른길인지도 모른다.정신은 황폐해질대로 파해쳐 졌다. 정신분석학 같은 것이 다 그런 종류다.

정신이 무엇인지도 모르고 글을 써서 성한 인간을 퇴폐적으로 만드는 것이 지금의 서양 철학서이다.이는 인간이 심포 삼초가 무엇인지도 모르고 무작정 인체를 칼질하면서 부터 시작된다.칼질당한 인간들의 머리에서 나오는 것이 육체를 칼질당한 상태에 따른 영향을 그대로 책으로 써냈다.이런책 많이 보면 인간은 버린다.

정신이 제대로 자라기도 전에 쓸데 없는 책에 현혹되면 그렇게 될수 밖에 없다.영혼을 살리기 전에 수많은 현 사회적인 교육은 인간을 동물로 만든다.

몸과 정신은 하나이다.몸이 바다라면 정신은 바닷물의 결정체인 소금이다.

몸은 음양중 사상 오행 육기로 변화 되는 소우주다.정신은 자연의 원리다.

쉽게 예기하면 자연의 원리대로 행사하는 것이 몸이다.

몸의 주체는 육장과 육부이다.피와 살과 피부와 뼈와 근육이 있고 신경이 오밀조밀하게 연결시켜 준다.

간담을 칼질하면 인체는 부족한 것은 채우게 되어 있으므로 죽을 때 까지 학문에 치중한다.

심소장을 칼질하면 끊임 없이 질서나 차례등에 목말라 한다.

비위장을 칼질하면 돈이나 먹을 것을 탐한다.부족하므로

폐대장을 칼질하면 권력이나 지배에 눈이 멀게 된다. 정신도 마음도 몸도

신방광을 칼질하면 부족한 지혜를 고민한다.

심포장과 삼초부인 신경을 칼질하면 칼질당한 신경을 끊임없이 육체는 보완하게 되어 있으므로 그런 생각과 행동을 한다.

이시대의 학문이 백정학이다.육체를 자유자재 칼질하고 정신을 쉼없이 분열시키는 인간말종의 학문인 백정학.

16세기 17세기부터 지금에 이르기 까지라 본다.서양학문을 보려면 최소한 15세기 이전의 학문을 보아야 제대로된 폐대장에서 우러 나오는 학문을 접할 수 있다고 난 본다.

정신은 음양중 사상 오행 육기요

육체는 음양중 사상 오행 육기요

마음은 음양중 사상 오행 육기요

생명체는 음양중 사상 오행 육기이다.공부의 순서는

자연의 원리를 생각으로 알고

자연의 원리를 마음으로 느끼며(쓰고)

자연의 원리를 몸으로 부리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