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립니다.

平平(완전합일)

함미호 2007. 1. 7. 15:04

생각은 밝음이요 빛이요

마음은 어둠이요 그림자이다.

생각의 모습은 하늘에 떠 있는 태양으로 나타나고

마음의 모양은 하늘에 떠 있는 달님으로 표출된다.

생각은 완전하지만

마음은 달님처럼 차이고 이지러진다.

하지만 지상에서 보면 해와 달은 항상 떠 있다.

달이 해를 가리니 월식이듯

마음이 생각을 가릴 수 잇고

지구가 해를 가리니 일식이듯이

생각보다 행동이 더 빠르다.

생각이 마음과 육신을 통제해야지 산다.

평맥을 알아야 빛을 볼 수 있다.

弦맥이면 간담지병이므로 육체가 긴장된다.

긴장된 생각에 마음에 몸이 나타난다.

鉤맥이면 심소지병이므로 육체가 급하니

급한 성격과 행동이 나타난다.

洪맥이면 비위지병이므로 육이 태만하니

태만한 성격과 행동이 나타난다.

毛맥이면 폐대지병이므로 솜과 같이 가벼우니

산속이나 염세주의적이다.

石맥이면 신방지병이니 육체가 나에게 반항하니

성격과 행동이 둘러엎고 혁명적이다.

鉤三맥이면 심포삼초병이니

육체가 잠시잠깐 순간순간 금새금새 변모한다.

平脈이 되면

해가 자유롭듯이 생각이 자유롭고

달이 이지러지고 차이듯 마음이 자유롭고

지구가 평평하듯이 육신이 편안하다.

육신이 생각과 마음을 놓는 것이다.

精 육신 33%

氣 마음 33%

神 생각 33%

陰과 陽과 中이 되어

完全한 하나가 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