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장 육부의 작용
세상을 살다보면 마음대로 되는 일도 있고 잘 안되는 경우도 있다.우선 되는 일은
저녘에 잠을 잘적에 자야지 해서 자는 일
우물가에 물이 흐를 때에 먹어야지 해서 먹는 일
째깍째깍 시계소리 날 때 몇시인가 보는 일...등일상적으로 늘 가갑게 옆에 두었거나 습관적인 일은 마음대로 되는 일이다.
시간이 가야 되는 일도 잇다.
결혼 해야지 하여 장성한 후에 결혼 하는 일
돈 벌어야지 하여 사업하여 돈 버는 일
집 장만해야지 하여 몫돈 마련하여 집짓는 일
가게 차려야지 하여 기술 습득후에 차리는 일등은 한생각을 지속적으로 가지고 끊임없이 노력할 때 가능한데 국운(國運)에 따라 유엔 사무 총장이라는 뜻밖의 일을 맡게 되는 경우도 있다.
고차원의 일도 있는데
젊어져야지 해서 젊어지는 일
오래 살아야지 해서 오래 사는 일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이뤄야지해서 그대로 되는 것 등인데 참으로 끊임없는 구도의 길을 찻을 때 성취가 가능하다고 본다.이것이 될 때 누구나 마음먹은 대로의 세상을 이룰수 있다고 난 확신한다.
마음 먹은 대로의 세상이 되지 않는 것은 육신을 다스리는 방법이 지금까지 존재하지 않았기 때문이다..만일 자연의 원리를 배워 육신을 잘 다스린다면 육신이 열린 만큼 일이 이루어진 다는 것을 잘 알기 때문에 쓸데없는 일에 욕심을 부리지 않는다.
즉 靜한 중에 中을 알아 動하고
動한 중에 中을 알아 靜하니 이렇게 육체의 길만 만들어 나아 갈 뿐이다.세상을 살다보면 너무나 다양한 경우가 있으니 이치를 보아 사리를 판별해야 한다.좋으면 선이고 권장하고 나쁘면 악이고 징계하는 법을 만들어 통제하는 2가지 밖에 모르는 저차원의 상태가 아닌, 자신의 간담 심소장 비위장 폐대장 신방광 심포 삼초의 부족한 기운을 채우는 데 역점을 두어야 한다.즉 경우 이치 사리를 보는 기준은 자신의 육장 육부이므로
간담은 활동이니 일과 운동의 완성도
심소장은 온도이니 적절한 체온유지의 완성도
비위장은 생식이니 세끼 생식의 완성도
폐대장은 호흡이니 호흡의 완성도
신방광은 천기이니 천기의 완성도
심포 삼초는 상황변화에 따른 즉각적인 대처방법이니 능력의 완성도이다.
하루에 한번씩은 음양 허실 한열을 조절해야 한다.
하여 사물을 보아 나를 고치고 나를 보아 사물을 살피는데 만전을 기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