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미호 2006. 6. 17. 16:27

鍼은 金으로 다한다(咸)이니,음양을 조절하고,차분해지게 하고,마음을 조절하고,몸을 조절한다.자꾸 진행시키다 보면 생각이 보이는데

생각은 음 양 중 사상 오행 이다.그러면 육기는 무엇인가? 생각이 몸을 얻은 상태이다.즉 생명체이다.

몸은 자율체이므로 몸안엔 음양중 사상 오행 육기가 내재되어있다.하여 생각과 육을 일치시키면 되는 것이다.(한단고기엔 영육일체라 했음)그 방법은 一妙衍(천부경의 일묘연)이므로

생각에 마음을 떼었다 붙였다해서 정신을 키우고

精에 마음을 떼었다 붙여 몸을 키운다.

즉 인영맥이 크면 생각이 많은 것이므로 떨구고

촌구맥이 크면 정이 많은 것이므로 올리고 하면 육체가 살아난다. 마음이 엷어진다. 흐릿하다가 없어진다. 감정이 조절 된다.

육체와 마음을 잘 다스리면 깨닫게 된다.깨달음이란 별개 아니고 세상 모든 것을 융해시켜 모든 인간과 함께 나누는 것이요 공유하는 것이다.이것이 음양중이다.

두번째는 사상 즉 사관이고 田인데 인체의 네 수로의 灌(관)을 조절하는 것이다.田 자의 칸칸을 1 2 3 4로 가정할 때

1이 빈약하면 1을 열고

2가 빈약하면 2를 개방하고

3이 빈약하면 3에 물대고

4가 허약하면 4에 영양을 공급하는 것이다.네군데를 꼭 같게 만드니 이것이 田田이다.

세번째는 오행이니 허실인데 목은 간담 화는 심소장 토는 비위장 금은 폐 대장 수는 신방광으로

간담이 작으면 간담에 영양을 공급하고

심소장이 작으면 심소장에 영양을 공급하고

비위장이 작으면 비위장에 영양을 공급하고

폐대장이 작으면 폐대장에 영양을 공급하고

신방광이 작으면 신방광에 영양을 공급하고

심포삼초가 작으면 심포삼초를 영양하고

몸이 크면 몸 하는 대로 생각이 따라오므로 지금 현재가 물질 문명이고 물질 문명은 "편하게 살자"에서 시작 되었고

머리가 크면 생각대로 몸을 움직이므로 정신문명의 "언행 일치"는 그래서 나왔다.

너무 배터지게 먹어도 육체를 혹사시키는 것이요

꺼죽이 등에 붙어도 육신을혹사시키는 것이다.

몸과 머리의 균형이 오게 끊임없이 만들어야 한다.

육체가 아픈 곳, 찬곳, 작은곳이 어둡고 그늘진 곳입니다. 이곳을 힘있고 건강하게 만들면 스스로 밝아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鍼(침)은 아무런 감정의 동요가 없을 때 놓아야 最適(최적)이며 몸의 음양중 사상 오행 육기가 정리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