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의 원리

소두무족

함미호 2006. 2. 6. 15:32

수저로 생식을 들면서 소두무족을 궁구하다가 나 자신을보고 파안대소(破顔大笑) 했다.소두무족이란 것이 머리는 작고 다리는 없다고 했는데 내 손으로 든 수저를 보니 머리는 있는데 발이 없다.기가 막히지 않는가?

소두무족이 밥먹는 수푼인데

소두무족이 나를 살린다는 것은

금전운이 이를 때의 시기는 소두무족이 나를 살린다 했다.이 시기가 박정희대통령 18년 재임기간이라 난 본다.초가집도 없애고 마을길도 넓히고 푸른동산 만들어 알뜰살뜰 가꾸세...새마을노래,새마을 운동을 통하여 통일벼를 심어 수확하니 국민이 비로소 보릿고개를 넘겼다.당차지 않는가.

이 시기가 가고 군사정권도 가고 문민정부가 출범되는 시기부터는 얼마나 먹어대는지 지나간 시절에 굶었던 것을 보상받기나 하려는 듯이 너도나도 몸에 꾸역꾸역집어 넣으니(김유정의 떡의 주인공처럼)비만증에 위장병에 당뇨병 고혈압 중풍 소아마비등 현대의학도 두손번쩍든 병(괴질)이 창궐하게 되었다.그러니 이때는 소두무족이 나를 죽이는 것이다.잘먹고 잘살려고 하다가 병에 걸려서 요사한다.

그래서 잘 먹는 것이 병이 되었는데 이 환란기(병겁기)를 이겨낼려면 순수곡식을 생으로 갈아서 먹는 생식을 해야 무병장수하게 된다는 것이니 化(사람이 든 수저)字의 조화다.

격암유록을 학문적으로 궁구하면 해답이 오지 않는다.그 속에 빠져 헤메이게 된다.생식을 오래하면 그 묘리가 1만2천미터 수심에 실타래 풀듯 술술술술 풀려나간다.궁궁 을을 전전 삼풍 해인 십승이 바로 몸을 만드는 방법이니 자연의 원리인 음양중 사상 오행 육기이다.이것이 중통인사의 내적인 일이다.

외적인일은 이 법을 실천해서 펼쳐지는 것이며 반은 격암유록에 있다.격암유록이란 전번 천지개벽시에 개벽장(하나님)이 있어 1만 2천년을 설계시에 인간의 종자를 구하려고 전해내려온 법이라 보는데 인류의 생사존망이 세세하게 기술되어 있다.생식인은 반드시 격암유록을 보아야 하며 자득한다면 더할나위 없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