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의 원리

색의 윤리

함미호 2006. 1. 20. 17:27

서양의 윤리는 제 멋대로 제 맘대로 해쳐 먹는 윤리다. 합리적(미혹하게 만들어 자가당착화 시킴)이며 일률적이고 사회주의적이며 공산주의적인 가로와 세로가 딱 물려 돌아가는 나사처럼 결국은 꽉죄어 꼼작달싹 못하게 해놓고 즐거워하는 것이 저들의 논리요, 과학적이라하고 법적논리라 한다. (I.M.F 핵사찰 금융제제 윤리문제 세계질서 농산물개방 스크린쿼터 개방형이사 G7-지세븐 등) 맛물렸다면 쪼여서 들어간다. 이 윤리는 백인에게만 맞는 이분법적인, 대가리가 작아서 두 가지 밖에 생각할 수 없는 저차원적이고 미개하고 티미한 서구적인 발상의 윤리이다.

흑인은 선천적인 장사꾼이며 지혜있고 정력적이며 추진력이 있고 뒷심이 강하다. 참고 견디는 능력이 탁월하다. 왜 참는가? 기술을 얻기 위해서다. 현재에 나타난 기술의 끝을 보고서야 흑인은 움직인다. 세계의 대세를 놓고 눈여겨 보고 있으며 그들의 뛰어난 장사수완에 세계는 거듭 놀랄것이다. 이제 거의 이 시대가 마무리 되어감을 알고 어떤 면, 다방면으로 그들의 지혜를 드러낼 것이다. 지금의 이 시대보다 한 차원 높은 문명을 창출할 것이다. 연극이나 영화처럼 나를 알리는 것은 없다고 본다.

황인은 옹고집이 강하다. 땅에 대한 애착심은 지대하다. 하나 밖에 모른다. 확실한 것을 강조하여 나 그리고 가족, 다음은 일가친지, 이웃과 사회 나라를 피붙이처럼 귀중하게 여긴다. 황색이 변하지 않는 한 영원할 것이다. 아시아 연대인 중동 동남 서남 동북이 꼭 같다. 이들은 항상 하나다. 지금은 백인의 저차원적이고 지저분한 분열주의적 사고(싸움시켜 놓고 즐거워하는), 편향적 사관에 길들여 있어서 종종한다. 누구를 위해서 종을 울리는지 학교종은 시간 맞춰 땡땡거린다. 하지만 조만간에 본연의 기상을 찾을 것이라 본다.

하여 현인간은 색으로 황 백 흑이다. 황인은 백인을 죽도록 도와주고(토생금), 백인은 흑인을 죽이면서까지 기술을 전수해준다(금생수). 엄마가 자식을 키우고 자식이 자식을 낳았다. 이것이 윤리다.

하현달이 머리 작은 사람의 세상이라면, 피가 사지로 가서 하체가 우람하고 장대하니, 힘의 논리요 현실의 논리요, 지금의 발정난 암 코양이 같은 세상이요.

보름달이 머리 큰 사람의 세상이라면, 피가 머리로 가서 두대왈이요 장대하니, 창조의 논리요 이상의 논리요, 미래에 펼쳐질 소 같은 우직한 세상이요.

한달은 하현달이 점차 자라니 보름달이 된다. 30일이요, 30년이요, 300년이요, 3000년 주기로 인간에 막대한 영향을 준다고 난 본다.

하여 "달달 무슨 달 쟁반 같이 둥근 달 어디어디 떴나 동산 위에 떴지"의 동요와 민요인 일년 열 두달의 달타령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