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미호 2013. 3. 8. 08:00

쇠를 먹고 사람은 살 수 없다.피와 살로 되어 있기 때문이다.

세상에서 가장 큰 고통은 기와와 가난에서 허덕일 때이다.

못 먹고 못사는 것은 가장 큰 슬픔이다.

 

잘 살 수 있는 길이 천지 사방에 널려 있는데 꼭 남들이 그렇게 싫어하는 길을 가야 하는가?

도대체 무엇을 위해서 누구를 위해서인가?

 

사방이 가로 막혀서 뒤주안이 되었고

물이 얼어 얼음이 산을 이루었다.

봄은 왔지만 마음은 꽁꽁 얼어 붙었다.

 

개성 공단의 아궁이에 불을 지피지만 장작가치가 동결된다.

하늘엔 원격조정 장치에 의해 개미새끼 한 마리의 움직임까지 포착 되어 각 나라가 정보 공유한다.선재타격이다.

 

한번 잘못 판단에 평양은 불바다가 된다.핵은 쓰지도 못하고 모래 사막의 영웅처럼 잡혀 아침 이슬처럼 사라진다.국제 사법소에의한 결정이다.생과 사는 현실에 있고 자기가 할 나름이다.

 

공중이 제압됐다는 의미는 언제든지 공중침투가 가능하단 결과와 상치 한다.낙하산 부대는 정치에서만 쓰는 말이 절대 아니다.

쥐도 새도 모르게 잠입해서 임무완수 한다.

 

개방으로 나와서 구명도생할 것인가

계속적으로 헛 된 야욕만 부리다가 사로잡혀 목이 잘릴 것인가?

양단간에 결정해야 한다.

지구 사람들의 생각은 단호하고 엄정하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