主人(자기 자신)
어떤 이가 신통으로 미래를 보고 예기를 하면 후인은 그것을 참고 한다.믿고 따르면 다 되는 줄 안다.대나무가 있고 관이 있고 마디가 있어 마디를 보고 예언한 것이다.살아 있는 몸에서 공부에 공부를 거듭한 결과 얻게 되는 능력이다.그러면 후인은 그 사람보다도 더욱더 분발하여 벗어날 생각을 해야 하는데 종교화하여 믿고 따른다.
종교란 한 인간이 공부의 완성을 보지 못했을 때 즉 건강이 깨져서 후일을 기약할 적에 가까운 사람에게 신통력을 보여 믿게 하여 계속 이어지게 하는 방법이다.욕심인데 내가 비록 일찍 죽지만 이만한 공부가 됐었다고 공표하여 이름이나 알리는 것이다.이것이 신통이다. 정확하게 보면 공부방법의 잘못으로 몸이 상한 상태다.
하여 대통령도 있고 벼슬도 있으며 최면술도 있고 삼매도 있다.무수한 전생에 금강 삼매에 빠져보지 않은 사람도 없으리라.믿음의 극대화로 결국 그렇게 되는 상태다.
술을 많이 먹어서 삼매에 드는 사람도 있다.
깨달음은 삼매를 벗어나야 하고 최면을 벗어나야 한다.현재 의학이 무릅 아프다면 진통제를 주어서 통증을 잊게 만들고 치료했다고 한다.먹을 때마다 통증이 없으므로 다 나은 줄 알고 착각하지만 괴사가 진행되어 한알 갖고는 안되고 두알 세알 늘리다가 결국 무릅에 인공뼈를 시술하는 것과 같은게 최면이나 삼매다.
깨달음은 무릅이 아플 때 무릅은 비위장이 지배하므로 진통제를 먹지 않고 단맛을 먹는데 낳아지는 것은 아프지 않은 것이니 아픔이 날 때까지 먹으면 부족한 단맛이 인체에 차여서 신경을 마비시키지 않더라도 낳는다.아프고 안아프고를 느끼는 것이 신경인데 이 신경을 느끼면서 병을 치유하는 것이다.
신통만 되어 능력은 생겼는데 자기 자신을 고치지 못한다.중생의 성인이나 도사 신선이 다 이렇게 갔다. 자신이 하나님이다 부처님이다 옥황상제님이다 하면서.완전 깨치면 당신이 하나님 입니다 라던지 人乃天이라 할 뿐.
자기가 주인이고 자신이 최고인데 종이나 머슴으로 착각한다.자기 자신 속에 내재되어 있는 무한한 잠재능력을 끌어 쓸 수 있다면 누구나 옥황상제님이고 하나님이고 이 세상에 단 하나뿐인 존재인데 식모로 착각한다.최면과 삼매는 이것을 가능하게 해준다.
일상생활에 있어서 항상 최면이나 삼매를 벗어나야 자기자신을 지킬 수 있다.머리가 무겁고 흐리며 차갑고 어둡고 너저분하다 정리안된 방안처럼.
하여 항상 내가 하늘이므로 눈을 감고
내 머리는 따뜻하고
내 머리는 깨끗하고
내 머리는 가볍고
내머리는 맑고
내머리는 밝고 환한 모습으로 전생에 의한 삼매나 최면에서 활짝 깬다 하고 눈을 번쩍 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