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대선

선생은 동작이 크고 직선적이며

선생님은 동작이 작고 조용 조용하다.

한 사람은 흑인이고

한 사람은 백인이다.

중동의 석유자금은 선생에게

택사스 석유자금은 선생님에게

미국의 변화는

유권자 손에 달렸다

변화냐

전통이냐

백인종의 벽을 뛰어 넘을 것인가

주저 앉을 것인가

나에게 투표권은 없지만

테러해재한 곳으로 다리를 뻗고 싶다.

자연의 원리중 "일체의 계급은 없고 연장자에겐 선생님 연하자에겐 선생이라는 호칭을 사용한다."가 나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