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초의 끝점인 사죽공에서 시작해서 양 눈썹 사이에 생각이 있다.생각이 켜지면 전등처럼 환하게 되고 경추로 내려와
폐수
심포수
심수
간수
담수
비수
위수
삼초수
신수
대장수
소장수
방광수에 걸쳐 장과 부가 메달려 있다.가지에 열매 열듯이 꼭지요 하늘의 28숙의 영향을 받으니 독맥은 28개혈이다.
열매는 배꼽이 있으니 장 부의 기가 모인다.모혈이니
간의 기문
쓸개의 일월
심장의 거궐
소장의 관원
비장의 장문
위장의 중완
폐장의 중부
대장의 천추
신장의 경문
방광의 증극
심포의 전중
삼초의 석문이니 12 모혈이다.
마음은 전중에 있는데 심장의 옆이다.온도에 따라 마음이 생긴다.임맥 24혈이요 춘 하 추 동 24계절후다.
입으론 땅의 육미를 먹고
코로는 대기의 육기를 숨 쉰다.
간과 담은 신맛을
심소장은 쓴맛을
비위장은 단맛을
폐대장은 매운맛을
신방광은 짠맛을
심포 삼초는 떫은 맛을 먹어 영양한다.관원에 모이니 인간의 精이요 육체를 움직이는 힘이다.
가을엔 毛맥이 나오니 슬퍼지고 눈물이 많다.가슴이 답답하고 코가 막히고 찍찍거리고 코가 물처럼 흐른다.
간단하니 고춧가루 한수푼 두수푼 세수푼 병의 강도에 따른 맛의 강도를 먹으면
몸이 가볍고 경쾌해지고
마음이 가쁜해지며
생각은 가을하늘처럼 청량해진다.
사람들이 먹는 육미는 精의 작용 자율신경의 작용 힘의 작용이요
사람들이 만든 종교는 마음이나 氣의 작용 산소를 숨쉬는 작용 대기의 작용이다.
대기권 밖은 우주여서 神의 작용이다.별들이 움직이는 작용이다.
자연은 그냥 존재하는 것이고 유지되는 것이지 사람 하고는 전연 상관 없다.
사람이 자연을 사람처럼 형상해 놓고 하나님 부처님 상제님하고 종처럼 받들어야 한다는 것은 지도층에게 유리하게 법을 적용한 것이지 사람 하고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 인간의 자유의지는 누구도 통제할 수도 없고 통제 되어서도 안되기 때문이다.
일체 이유는 없고 단지 사람이 자연이고 하늘일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