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한해가 금 태과라서 가요는 태과에 맟는 노래가 언제나올까 기다렸는데 찻았다.
몇번을 들었는데 얼핏 설핏 들어서 제목을 몰라 망설이다가 오늘 드디어 알앗다.
가수조항조님의 "거짓말"이다.
가을 기운은 숙살시키는 메마른 기운인데ㅡ 메마른 목소리다.
즉 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갈적에 나무가 수분을 뿌리로 빨아들이면 잎에 수분이 점점 메말라서 울긋 불긋 붉게 단풍지는 목소리이다.
노래와 가사와 음색이 딱 어울린다.가을 에 맟게.
예전에 우리나라에 기타 신동이 있었다.사내 아해요.
오늘 북쪽에 기타 신동이 있음을 보았다 영아다.
태어나서 소리꾼이건 재담꾼이건 기타를 잘치던지 하면 전생의 습관이 현재에 이어진 것이다.
남북한 아해가 합일하여 반주하면 뭔가 될 것 같은 예감이 든다.
절정가수와 기타리스트인 두 신동이 내는 멋진 화음 운률의 조화!
생각만 해도 신이 절로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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