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의 원리2006. 11. 9. 15:03

입동이다.동면에 들어간다.긴긴잠에...태양에서 지구를 보면 꼴깍 지구가 서산에 넘어간 상태다.이것이 지구로 볼 때는 겨울이다.지구에서 달을 보면 자라나고 차여 이지러지고 반복하는데 이것을 보면 지구는 달보다 큰 것이고,지구에서 태양을 보면 둥근 원형이 영원하니 지구가 태양보다 작아 태양을 도는 이유다.

한 발 더 들어가면 모든 별은 타원인데 동서는 길고 남북으로는 짧으니 지구는 태양의 동쪽부분만 따라도는 것이다.그러니 항상 지구에서는 태양의 둥근면만 볼 수 밖에 없다.

빛은 비추지만 겨울빛인 것이다.실치를 양념하여 햇볓에 말리는데 겨울에는 빛이 없어 못말린다.빛도 양기가 있고 음기가 있고 중기가 있는데 여름빛은 양기이고 봄가을 빛은 중기이고 겨울빛은 음기이다.태양의 밤 시기니 밤이 짙어갈수록 한기는 엄습하고 새벽이 밝아오면 지구의 봄인데 동지까지가 태양의 저녘이고 소한부터는 태양의 새벽인 것이다.

생명체 중에서 가장 먼저 계절을 감지하는 것이 지구의 식물이니 이 어둠의 빛이 가까이 옴에 따라 성장을 멈추니 수액이 마르고 잎이 빨갛고 노랗게 형형색색이 변하다가 말라서 떨어지니 낙옆이다.

두번째 동물은 도토리나 밤을 줏어모아 채비를 한다.부지런히 동굴에 저장을 한다.굴을 파는 동물 동굴로 들어가 동면하는 동물 이동하는 철새등....

세번째 만물의 영장인 인간이니 봄에 씨앗뿌려 가을에 거두고 겨울나무를 하고 난로를 켜고 보은 매트를 깔고 연탄이나 석유를 준비한다.

이제 세 생명체를 평가하자면 인간은 만물의 영장이지만 화식만하고 문명만 발달시켜 티미해져서 제일 못하고

동물은 그래도 생식을 하기 때문에 자연의 변화에 조금낫고

식물은 완전 자연에 어울리니 식물이 제일 자연적이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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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함미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