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왕이 대를 이었다는게 기쁘고
승사마의 40호 홈런은 눈부시다.
신세계는 새로운 세상의 표본이 되고
신통은 광명하여 시간과 공간에 제약이 없어 투명하다.
세상의 인간이 너와 내가 따로 없고
벽이 가로막아 모른다고 하지 말라
자기자신만은 자신을 잘 아니
자기자신이 일신이다.
일신은 만신이니 神目은 如電이라.
백두는 민족의 영산이니 한치가 새롭고
천지는 민족의 골수이니
천지 골수에서 척추(태백산맥)로 흘러내려
長强인 포항에 닿는다.
포항에 꼬리는 울릉도 독도요
會陰은 한라산이다.
독맥은 산맥을 따라 내리고
임맥은 물을 따라 올라가니
나의 모습이요 朝鮮人의 삶의 터전이요 기상이다.
남북은 하나로 일체이고
수승화강의 땅이다.
손금 들여다 보듯
세세하게 돌보니
족함을 알고 물러가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