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고난 땅에 헌신하려는 마음의 자세,특히 부와 명예가 극에 달할 수록 시종여일의 자세가 되어 있어야 한다.
벼는 무거울수록 고개를 숙이고 숙이면서 금빛으로 변해간다.
하인즈 워드의 방한은 "조국이 그를 위해 무엇을 해 주었는가" 보다 꿋꿋한 조국이 있어 그가 올 수 있었다.즉 나도 몰랐던 나라가 엄연하게 존재했었다는 사실을 뒤늧게 알아서 "난 조국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가"를 눈을 뜬것이다.
조국은 강한 인간을 원한다.나가면 성공하고 성공하기 전에는 조국에 돌아올 수 없는 것이다.하여 김득구는 관을 매고 결전하여 관속에 돌아왔다.이 무언의 뜻을 실천한 이가 어머니이다.어머니는 대지의 땅이요 생명이다.그러므로 광활한 땅에서 한 아들을 꿋꿋하게 키웠다.
군생활에 전투(을지 훈련)가 한창이던 날에 산중턱에 비 하나가 있어 비의 내용을 보니"어머니 이제 아무걱정 마시고 편안히 잠드소서"라고 적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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