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과 팔은 목이다.
삼성은 별이 세게다.별 세개가 뭉쳐 있다.
목은 부드러운 것이고 따뜻하고 포근하고 완만하고 실버들나무가지 같이 척척 휘어진다.부드러운 것은 봄의 기운이니 나른해지고 이완되고 풀어지고 춘곤증이 생긴다.봄바람이 살랑살랑불어 올때 귀밑에 머리가 바람따라 하늘하늘 날리다 살에 닿으면 간지럽다.
금은 견고한 것이고 단단한 것이며 서늘하고 긴장시키고 일률적이다.가로와 세로가 정확하게 일치되어야 하고 각이 있다.가을 기운이니 마르고 익어 결실하고 정리하고 숙살시킨다.소슬 바람이 묘지에 불때면 슬퍼지고 고독해진다.
토 금 수 는 물질이여서 어둡고 무겁고 칙칙하지만
목은 양이다.밝고 가볍고 에너지이며 깨끗하다.
물은 입으로 먹지만 공기는 코로 마쉰다.
지금까지의 세상은 단단하고 견고한 상품이 눈에 익었다.당연시하고 으레 그래야만 하고 항상 그렇고 하여 의문을 가지지 않았다.한데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처럼 핸드폰이 휘는 것이다.고정관념의 탈피이다.기술이 발전에 발전을 거듭하여 쇠도 부드러운 나무와 같이 휘어질수 있음을 보여 주었다.
독일어는 딱딱하여 노벨 문학상을 탈 수 없다는 고정관념이 깨진 것이다.
처음엔 어색하다.하지만 사귀어서 정이 들면 그 만큼 아니까 부드럽고 따뜻하다.알고보면 부드러운 쇠인 것이다.
작은 변화이지만 인류가 가야할 방향이다.
금에서 시작된 기술이다.나무로 배를 만들면 수생목이여서 당연이 물에 뜬다.하여 배는 나무로 만드는 줄 알았다.
그런데 지금의 배는 쇠로 만들어 졌으며 물위로 떠다니고 물속도 다니고 하늘로 날아 오르고 한다.어찌 옛날에는 상상이나 했을까 그런데 지금은 너무나 당연시 여기고 일상화되어 버렸다.
쇠를 작게 작게 또 작게 천갈래 만갈래 쪼개어 머리카락 굵기의 백만분의 1의 크기로 작게 만드는 기술이다.그러니 바람만 불어도 미세 먼지가 되어 날아간다.하지만 쇠는 찬 성질이 있으므로 차지면 가라 앉고 굳어지고 굳으면서 물이나오고 그 물에서 나무가 자라니 수생목이다.
토생금한 기술이 금생수하고 수생목하고 목생화 한다.
목생화의 기술은 나무가 부딫쳐 불을 일으키듯이
반지 목걸이 팔찌 염주 귀걸이 단추 시계 볼펜등 아주작은 세계에 핵 융합 핵분열반응이 들어가 잇어 문지르기만 하면 열리고 사람이 말하면 자연적으로 통신이 이루어진다.이것이 화의 기술인데 열을 이용하지 않고 진동인데 전파가 강력하면 번개가 치는 이치이다.이러한 기술이 지속적으로 발전하면 순간이동이 자유로와지리라고 본다.
없어졌다(핵분열) 나타났다(핵융합)
큰 것은 작게(핵분열) 작은 것은 크게(핵융합)
헌것은 새것으로(핵융합) 새것은 헌것으로(핵분열)
처음엔 시간이 오래 걸리겠지만 나중엔 일시에 된다.
시간과 공간이 하나로 되어 있는 기술이다.
인간의 몸속에는 끊임없이 핵분열하여 병든세포가 죽고 핵이 융합하여 새로운세포가 생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