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2014. 10. 7. 12:39

안개는 濕氣다.찬 기운과  더운 기운이 만나면 미미하게 水蒸(수증)이 생기는데 눈에 뜨이게 보여졌을 때 안개라 한다.색이 하얗다.비가 개인 산에는 모락 모락 피어 올라 구름을 짓는다.뜬 구름이다.이 구름이 기온이 서서이 내려가면 공기 입자가 물을 머금어 무거워져 서서이 내리니 안개이다.옷이 안개에 젖으면 축축해진다.구름이 대기권에 올라 찬기운을 머금으면 꺼멓게 변하니 먹물과 같은 색이라하여 꺼먹구름이라 한다.꺼먹구름을 바람이 몰다 몰다 힘에 부칠 때 그곳에 떨어지니 빗방울이다.

 

빗방울이 대지에 촉촉이 스며 흙과 같이 뭉쳐 있다가 비가 개이면 수증되어 오른다.지구에 기온이 하나 가득한 장하에는 고정되어 오래 머물고 가을로 접어 들면 안개가 내려 앉자 이슬을 만들어 놓는다.이슬이 익어 서리가 되고 서리가 얼어 얼음이 되고 얼음에서도 수증되니 눈이 만들어 진다.찬 이슬이 오르내리면 눈이 만들어지고 더운이슬이 오르내리면 비가 만들어 진다.

 

눈이 하얗다.차갑다.적막하고 고요하다.개짖는 소리가 옷벗은 산야에 부딫쳐 울리니 "컹컹"메아리 친다.멀리까지 연이어 진다.이 차가움은 만물을 감춘다.두꺼운 옷으로 갈아 입는다.완전 무장이다.김장 김치는 겨울을 이겨내는 음식이다.간장 고추장 된장 막장에 들어가는 메주도 이 시절에 방안에 메달아 놓아 겨울에 정취는 무르익는다.메주가 익어가는 계절이다.콩으로 메주를 쑨다.

 

추으면 추울수록 바람이 만들어 진다.겨울에 햇볓이 비추면 열기가 발생하니 이 열기가 한기에 부딫쳐 분해되어 기화되니 공기의 벽을 두두린다.부탄 가스는 출렁이지만 밖으로 분출되면 기화가 된다.겨울은 차가와서 공기가 액화 상태라 볼수 있는데 액화된 기체속에 햇볓이 머물러 서서이 기화되어 바람이 생성된다.찬 바람이다.어느덧 절기는 소한 바람이 불어 초목을 흔들어 놓는다.초목의 운동으로 서서이 따듯한 기운이 도래한다.대한은 큰 바람이 불어 지구 곳곳 구석 구석에 닿는다

 

.바람이 세계 불수록 공기의 저항도 강하니 부딫쳐 열이 생긴다.스멀 스멀 아지랑이가 피어오른다.눈은 다하여 바람을 만들어 놓고 대지엔 어느세 작은 새싹들이 푸릇푸릇 올라오니 나-생이다.국 끓이면 봄내음이 입안에 그득하다.꽃을 피우니 하얀꽃 노란꽃 작은 봄꽃들이다.

 

차가운 곳에서 바람이 일고

바람은 불어 열이 올라간다.

열이 올라 식으니 습이 되고

습은 내려와 건조해 진다.

메마른 곳에서 한기가 인다.

 

하루의 오행 10일의 오행 60일의 오행 1년의 오행 60년의 오행. 2시간의 오행이 점이여서 알기 어려울적엔 하루의 오행을 보고 하루의 오행을 모르겠다면 1년의 오행을 보고 10년을 보고 60년을 본다.

작으면 점이요 크면 원이다.지구의 타원이요 태양계의 타원이다.

 

열기는 뭉쳐 지구의 화산을 만들어 놓고 지구상을 적절하게 뜨겁게 하고

바람은 뭉쳐 지구의 나ㅡ무를 만들어 놓고 지구상을 적절하게 따뜻하게 하고

습기는 뭉쳐 지구의 흙(먼지가 뭉쳐 흙이되고 흙이 샇여 산이 된다).을 만들어 놓고 지구상을 적절하게 습하게 하고

건기는 뭉쳐 지구의 사막을 만들어 놓고 지구상을 적절하게 마르게 하고

한기는 뭉쳐 지구의 물을 만들어 놓고 지구상을 적절하게 식게 만든다.

 

목 화 토 금 수의 기이며 하늘의 오행의 기가 펼쳐져 지상에 봄 여름 장하 가을 겨울을 만들어 놓았다.찬기운과 더운기운이 중의 중계작용에 의해 오행이 만들어 졌고 지구의 일기가 낯과 밤의 영향을 받아 음과 양과 중이 만들어 졌다.

음기와 양기가 중기의 영향으로 기가 뭉쳐 먼지가 되고 먼지가 뭉쳐 운석이 되고 운석이 뭉쳐 별이되고 별이 다하여 소멸되어 운석이 된다.별이 수명을 다해도 오행의 기는 머물러 있어 그 곳에서 별이 생성된다.

 

상통천문은 음양중 오행이요

하통지리는 음양중 사상과 오행이요

중통인사는 음양중 사상과 오행과 육기이다.

 

땅은 인간의 육체라 볼 수 있고

하늘은 인간의 정신이라 볼 수 있고

대기는 인간의 마음이라 볼 수 있다.

 

완전한 나인 생각이 있고

나를 펼쳐 놓은 육체가 있고

내몸과 같이 일체인 지구가 있고

별들로 이우어진 일체인 우주가 있다.

 

남자와 여자가 결합하면 정자와 난자가 만나 합을 이루고 생명력의 중께 작용으로 오기가 생기고 현실화 되니

목기는 간과 담을 만들고

화기는 심소장을 만들고

토기는 비위장을 만들고

금기는 폐대장을 만들고

수기는 신방광을 만들고

상화기는 포삼을 만든다

장부가 상생 상극 상화하여 인간을 만든다.태를 통하여 영양분을 섭취하고 단지 느낌만 있다가 뱃속에서 나와 첫숨을 쉴적에 靈이 기다리고 있다가 들어간다.살아서는 생각이라 하고 죽어서는 영이라 한다.생각이 육체에 깃들면 어린몸에 적응한다.삼신인데 생각 마음 정이며 음과 양과 중이라 하며 양은 신 음은 마음 중은 육체다.

육체가 오행이 있어 음양중 오행 육기가 돌고 돌아 출생 결혼 장년 노년 사망의 일생이 시작된다. 음양중 사상 오행 육기의 상생 상극 상화다.

Posted by 함미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