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교는 애들 장난이다.
이 九誓의 힘은 천지 자연 만물의 이치를 다 담았다.만물의 영장인 인간이 무엇인지 인륜의 교화가 무엇인지 도덕이 무엇인지 나라는 무엇이고 직업은 무엇이고 공동 운명체는 무엇인지에 대한 확답 즉답이 나온다.
단군시대가 무엇인지 우리나라 인내천이 무엇인지 천부경의 인중천지일이 무엇인지 함축적으로 표현되어 있다.
실로 이 지구상에서 이토록 명쾌하고 광대하고 단순한 사상이 있는가?호연지기 기백 장엄함 동양사상의 정수 요체가 고스란히 담겨져 있다.
항아리에 금강물을 길어 담아 표주박으로 떠 먹어도 먹어도 맑고 단 기운은 담백하다.
그윽한 향나무의 향기가 4000년의 시공을 透永하여 腦電을 강타한다.
단군이란 세상에서 가장 밝은 사람이다.삼성각 칠성각이나 단군사당에 가서 보면 그림이 그려져 있는데 머리가 있고 머리 둘레에 밝은 보름달이 있다.
인간이 생각을 닦고 닦고 또 닦아서 영혼이 개발되어 영혼이 빛이 난다.삼일신고의 신은 네 머릿속에 있다 한것과 같다.
九誓의 힘은 위와 같이 영혼의 큰 씨앗인 大悟한 境至에서 나온 글귀이며 더 뛰어난 것은 사람은 알기만 하는데 실제 저와같은 경지를 세상에 펼쳐서 재세이화했다는 사실이다.오행의 문명이요 음양중 사상 오행 육기의 문명 천부경의 문명이다.
눈에 선하지 않는가?
웅상 앞이나 강화도 마리산 천제단 사당 앞에서 경배한다.
무릅꿇고 절하여 主人은 맨 앞에 앉고 무리는 둘러 앉자 주인이 일서를 목청것 읽으면 후렴을 절을 하며 여러 권신 제장들이 읊조림을.엄숙하고 숙연하고 경건하기는 지금의 제사와 진배 없다.
평상시엔 조용조용한 정사요 국난시엔 용울음 한다.
내경에 북을 치면 소리가 화답한다와 같다.살살치면 낮은 물결소리가 세게치면 격랑이 요동치지 않는가?
아시아 전역이 다스려 졌다.고대사상이요 현실사상이요 만고 불변의 진리는 변치 않는 眞理이니 시공을 초월하여 지금과 하나되어 저마다의 가슴속에 살아 숨쉬어 一體다.
主人은 바닷가에 물이 빠질적에 물따라 가며 갯벌에 무늬를 보고 조개나 우렁등을 망테기에 담아 넣지만
보이지 않으면 머슴이나 종이여서 시키는 대로만 하고 배운대로 따라만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