人類는 하나다.
하나는 음과 양과 중이다.
음은 어머니요 양은 아버지요 중은 자식이니 한가족이다.
사람은 意志가 있어야 산다.
뜻의(意)는 날마다 마음을 세운다
뜻지(志)는 선비의 마음이다.토(土)는 먼지가 쌓여 흙이되고,사(士)는 생각이 쌓여 선비가 된다.
뜻의 뜻지이니 생각이 두번 거듭된다. 확고한 信念이다.
意志는 金剛을 이루어야 한다.
剛을 파자 하면 멀경즉 멀리 보이는 바위산 수마리에 나무가 자라는데 칼도는 첩첩이 겹친다는 뜻이다.
깍아 지른 바위산이 즐비하다이니 金剛이다.
金剛은 柔해야 한다.바위산에 부드러운 소나무가 자란다.
부드러움은 溫(따뜻할 온)해야 산다.비와 눈으로 수분을 보충하고 이슬과 습으로 생기를 유지 한다.
살아 있음이 따뜻한 것이다.온을 파자하면 물(水)을 가두는 그릇(皿)이다.
나무는 물을 가두는 그릇이다.
溫은 厚(두터울후)해야 산다.
1년이 되고(농사)
10년이 되고(나무)
100년이 되고(교육)
1000년이 되고(국가)
10000년이 되고(인류)
정리하면 意志金剛柔溫厚이다.파자로 시를 지으면
나날이 마음을 다 잡는 일은
선비의 마음이여서
멀리 층층한 층암 절벽위에 소나무여라
씨앗이 바람에 밀려와 부드러운 뿌리를 내리니
생명을 물을 가두는 그릇이 되었다.
해를 거듭할수록 자라나 두터워 지니
집마다 날로 자손이 번창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