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2016. 11. 24. 10:38

사물을 있는 그대로 보는 눈이 필요 하다.덧대지 말고 감정에 동요하지 말고 물이 흘러 가는 것을 관조하기도 하고 잊어서 기억조차 없게도 한다.

 

고요한 수면에 돌을 던지면 바람이 일 듯이 방안에 등잔불이 문을 열면 동요하듯이 움직이는 것이 기의 파동이다.이기는 가라 앉을라 치면 가라 앉고 오래 도록 고요하면 감정에 앙금이 가라 앉듯이 요단강만 남는다.

치솟을라치면 해일이 일듯이 불길이 솟듯이 걷잡을 수가 없다.

 

감정에 파고 이다.생각이란 감정이 섟이지 않은 상태를 말한다.

좋은 생각 하면 좋은 이란 감정이 섟인 것이다. 

나쁜 생각 하면 나쁜 이란 감정이 섟인 것이다.

웃고 떠들고 즐거워 하는 것은 그런 감정이 섟여서 육체로 나타나는 것이다.

 

태어나면 "응에"하고 소리친다.

자라면서 응석 받이에 개구쟁이가 된다.즐겁다.

결혼하면 애 낳아 키우고 심사 숙고 한다.

몸이 늙어 간다.슬퍼한다.

죽으면 또 고요함만이 남는다.추운 겨울처럼 적막감만 남는다.

 

사람들은 1년을 보낸다.1년안에 목 화 토 금 수기를 몸으로 담는 훈련을 죽기 전까지 지속한다.자연이 일러 주는데 지구란 우주가 태양계를 지날 때 생기는 기의 파동이다.

지구가 자전시에도 이 오기가 역력하게 생겨 새벽 아침 정오 오후 저녘을 만들어 놓는다.

 

생각은 전지 전능하다는 것은 우주가 돌아가듯이 지구가 돌아 가듯이 감정이 없는 상태를 말한다.

사실을 봤다.현실을 봤다.영육이 분리 됐다.또는 지구 위의 달 지구 바깥에 태양이라 본다.

 

生覺은 산 몸뚱이에 神이 깃들었을 때의 작용이다.

마음은 육체를 이끌어 가는데 발생하는 기감 느낌 기분 감정등이다.숨쉬고 온도를 느끼고 아픔을 느끼고 감정을 폭발할 적에 기분을 전환할적에 유용하다.

 

氣는 호흡의 感이요

食은 몸의 精이다.생각과 같이 움직이기도 하고 감정과 같이 움직이기도 하고 육체 자체가 움직이기도 한다.

자율신경이다.

 

생각은 태양이다.지구에 빛이 내려 사물을 따뜻하게 한다.양이다.

마음은 달이다.지구에 기를 전해준다.자석처럼.음이다.

육체는 중이다.살아 있는 생명체의 보고이다.

 

육체 속에 정과 기와 신이 있다.

정과 신이 합일하면 깨달음이요

정과 심이 합일하면 심통이요

정과 정이 합일하면 대력이다.

깨닫고 전진하여 심통하고 또 전진하여 대력하고 세가지를 합일하면 비로소 완전해 진다.

 

지금의 공부는 그냥 육체에 주어진 모양 그대로 살다가 간다.그것은 서양 학문이란게 그렇기 때문이다.지금은 많은 동양 공부를 접목하여 인도에서는 기를 알아오고 중국에서는 힘을 알아오고 아직도 생각은 공부를 하지 않는다.공부란게 생각과 감정이 뒤섟인 것에 불과 하다.공산주의 민주주의가 다 그런 것이다.아마 물질인 태양을 연구하여 극점에 도달해야지 연구할 것이라 본다.

 

 

 

 

Posted by 함미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