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화 실제화는 모든 공부의 완성이다.
심소장에서 나오는 기억하는 능력과 비위장에서 나오는 이해하는 능력에서 시작한다.학문이란 기술자가 평생을 두고 완성한 것을 글로 나타낸 것인데 이것을 가리친다.그래서 학문을 기억하고 이해해서 시험보면 자격증이 주어진다.그러면 이 자격증 갖고 평생을 공부해야 처음 만든 사람의 경지에 들거나 또는 능가하여 새로운 학문을 창출하기도 한다.
그러니까 현실화 실제화는
머리로 깨닫는 시간
마음으로 느끼는 시간
실제로 익혀서 사용하는 시간이다.
그런데 지금은 어떤 학문이나 기술도 기억하고 이해해서 자격증을 주는 시대이다.체험이 전무하다.실제 기술자가 아니다.포장만 됐지 실이 없다.이것이 학문을 위한 학문이다.겉도는 학문이다.
실제로 그렇게 할 수 있는 기술자.말과 글이 아닌 현실로 나타내는 실력자가 진정한 능력자다.
우리는 깨닫는 것이므로 깨닫는 것은 정신 집중 훈련이다.하루아침에 정신이 집중되지 않는다.부단히 노력해야 한다.그방법이 첫째 脈을 기억하고 이해하는 것이다.하여 음양중 사상 오행 육기로 몸을 만들어가는 것이다.
생식먹고 운동하고 호흡하고 천기에 맟추어 살고 온도 맟추며 끊임 없이 하염 없이 실체화 될 때까지 수만번을 반복하는 것이다.깨닫고 느끼고 사용하는 것은 많은 정성과 시일이 필요하다.
오행 생식 요법의 글은 5분동안 딴 생각 하지 않고 정신을 집중했을 때 나온 글이다.그러니까 우리 학문은 정신집중에 있고 그 길은 지난한 길이기에 먹고 살면서 하염없이 가야기에 생식원을 차려서 실천해나가는 것이다.
맥 체질 온도 천기 호흡 운동 생명력 산야초 침 뜸 이세상 모든 것도 5분 정신 집중에 있다.이것이 처음이자 끝이다.
지금까지의 세상은 氣의 세상으로 마음쓰고 감정을 사용하고 느낌을 사용하고 기분을 잡았다 풀었다 했다..생명력인데 심포 삼초의 작용이다.기는 기고 만장일 수도 있고 계자씨 속에 감출수도 있다.이 수련은 호흡을 근간으로 한다.왜?숨 안쉬면 죽으니까.숨에 집중을 하여 마음을 가라 않치고 파동을 없게 하여 궁극에 이르는데 육신통이 된다.
우리 법은 입에 있다.진리는 코 밑에 있다.육체란 먹어야 산다.어떻게 먹느냐? 바르게 먹는다.화식은 죽은 음식이여서 영양가가 파괴되었으므로 생식을 먹는다.육체는 살아 있으므로 산육체에 산 생식은 육체를 더욱 살게 만든다.그 법이 음과 양과 중을 알아야 하고 오행을 알아야 하고 육기를 알아야만이 비로소 바르게 먹을 수 있다.이 법을 꾸준하게 실천하는 것이다.즉 자연이 神인데 이 神을 풀이 하면 음양중 사상 오행 육기이다.
생식을 먹고 육기 섭생법을 실천하는 방법이 人乃天하는 법이다.천부경엔 人中天地一이라 한다.
情을 끊고
緣을 끊고
生命도 놓고 하루 하루 사는 것이다.
가계를 하면 사람이 오고 때론 강의도 해야하지만 오면 있는 것이고 가면 없는 것이다.기억조차 없어야 한다.이렇게 하는 것이 完全으로 향하는 것이다.
내가 아니면 안된다느니 나를 통해야만 하늘로 갈 수 있다든지 하는 것은 지극한 오만 이며 병에 따른 욕심이므로 일고의 가치도 없으며 인간의 생명력을 모르는 처사이다.인간은 누구나 전지전능한 잠재능력이 내재되어 있으므로 먼저 개발하고 늧게 개발하고의 차이만 존재할 뿐이지 아무도 누구도 통제할 수도 없고 통제해서도 안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