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이 있고 생명이 있고 생명이 사는 집이 있다.생명이 사는 집은 천 지와 사방이니 육합이다.
해와 달은 음과 양이니 양은 10 음은 12로 돌아 60갑자로 정리 되어 지구안에서 나아가는 방향이 6이 10개의 방향으로 번지니 불교에서 예기하는 시방세계이다.
생각으로 6방을 살피고 마음으로 6氣를 느끼며 몸을 6觀한다.
생각은 보이지 않으니 없다.
마음도 꺼내 보일 수 없으니 없다.
오직 육체만 있다.
육체속엔 장과 부가 있고 척추에 주렁 주렁 매달려 있다.
음식을 입으로 먹어 영양을 공급하고
영양은 신맛 쓴맛 단맛 매운맛 짠맛 떫은맛이니
매운맛을 먹으면 호흡이 자유롭고
단맛을 먹으면 위장이 편안하고
짠맛을 먹어 신방광을 연하게 만들고
단맛을 먹어 간담을 부드럽게 하고
쓴맛을 먹어 심소장을 발산시킨다.
떫은 맛을 먹어 생 극 화를 자유롭게 해준다.
진액은 임파액이라 부르는데 눈물 땀 개기름 콧물 침이 되어 한열에 맟게 순환한다.몸은 뜨거워야 살고 인체는 온혈 동물인데 病이란 추워서 생긴다.추운곳에 임파액이 뭉쳐 굳으면 아프다 임파액이 차면 정체 되고 정착하고 굳어지면 암이라 한다.유동기가 있고 단단한 것이 생겼다 없어졌다하는 취가 있고 딱딱하게 굳은 적이 있다.경락따라 흐르므로 경락이 막혀 신경통이 생긴다.
추우면 그곳을 일단 따뜻하게 해야 한다.
어깨 아프면 조끼를 입고,머리 아프면 모자를 쓰고,목시리면 목도리하고 허리아프면 요대를 차고 손시리면 장갑끼고,방에 불을 뜨겁게 지피던지.남쪽나라에 가서 살던지...
임파액의 순환만 잘돼도 인간의 수명은 50%는 늘릴 수 있다.
생명이란 간과 담 심장과 소장 비장과 위장 폐장과 대장 신장과 방광이 목 화 토 금 수 인데 저 하늘에 두둥실 떠 다니는 별들은 오행이 상생하고 오행이 상극하고 생과 극이 和하여 영원히 떠 있다.그것을 자연이라 한다.하지만 인간은 생과 극과 화도 하면서 죽었다 살았다 한다.음력 양력 중력이 자연인데 생명력인 원력이 하나 더 있다.지구상에 모든 생명체는 죽었다 살았다 한다.살고자 하는 힘 하고자 하는 힘 이루고자 하는 힘 견디고자 하는 힘 이기고자 하는 힘이 생명력이다.
그 힘이 지구상에서 다양하게 존재하니 인류간 국가간 사회간 가족간 내 안에 존재 한다.각 개인은 누구나 자기가 생각하는 것을 이루기 위하여 생각이 육체를 수리하고 고쳐서 항상 대기 중이다.
잡아당겨 긴장시키고 뺏어먹고 못살게 하고 지배하고 숙살시키고 정리하는 금기운이므로 경쟁시켜서 상을 준다.싸움시키고 이간질하는 것이 전술과 전략이다.옳고 그름을 판단하여 시시비비만 일 삼는다.영악해야 사는 세상이다.
목의 세상 화의 세상 토의 세상 금의 세상 수의 세상 상화의 세상을 두루두루 알게 하는 것이 미래의 교육이다.지금은 병겁의 세상이다.인간이 잘 한다고 과학 문명을 일구 었는데 이루기 위해서 자연을 훼손 시켰다.급기야는 공기도 오염되고 물도 오염되고 흙도 오염되고 나무는 병들고 고래는 비닐을 먹고 인간도 문명의 찌꺼기를 먹어야 사는 결과를 불러 왔다.기형아 양산이다.
병이 천지에 가득차니 나는 새 기는 짐승 헤엄치는 물고기까지 毒氣로 가득찼다.그것을 먹고 살면서도 살 생각을 전혀 안한다.문명의 수레바퀴에 굴러 간다.좋은것 선한 것 잘난것 새것 깨끗한것 풍요스러운 것 편리한 것 편안한것 아늑한 것
만 찻는다.
흑사병은 창궐한다.인간이 문명의 찬란함에 취해 헤어나지 못하다가 죽음에 공포가 밀려든다.문명도 죽음 앞에서는 아무런 쓸모가 없다는 것을 자각한다.
자연의 원리는 첫째 병치처방하여 병을 몰아내고
둘째 체질 개선처방하여 음양 오행 체질이 되고
세째 장수 처방하여 무병 장수하고 생사초월하는데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