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2021. 1. 11. 13:42

小寒추위가 대단하다.얼었다 풀렸다를 자유롭게 하는 냇물도 순응하여 꽁꽁 언다.부유하던 코로나도 동장군의 기세에 눌려 주춤한다.아침에 한번 불 지피던 아궁이도 아침 저녘으로 땐다.수돗물은 졸졸졸흐르게 놓아두고 화장실엔 전기난로를 켜 둔다.

 

자연인 하늘이 춥게 만드니 인간은 옷을 한겹 더입고 손발 머리를 감싸고 마스크를 한장 덧댄다.아직까진 바람이 덜 인다.

 

자연에 저항하여 이겨내는 힘이 생명력이다.

 

인체란 자연에 寒氣가 침입하니 인체의 세포가 한기를 이겨 낼려고 열을 발생시킨다.열 발생능력이 강하면 쉽게 병을 몰아내지만 약하면 한기에 치인다.한기에 치인 상태를 전자 현미경으로 보니 가시돋힌 놈이 무시무시하다.변이 바이러스를 보니 가시는 온간데 없고 주위가 자욱한 먼지 같다.즉 인간의 환경이 천기인 자연에 맟게 순응하니 인간 몸속에 있는 바이러스도 환경에 맟게 적응하는 과정이다.

 

이것을 갑 을 병 정 무 기 경 신 임 계라 한다.2년째이므로 앞으로 팔년이면 8개의 바이러스모양이 형상화 되어 나타난다.비슷하게 생긴것이 쌍쌍이니

갑기년 을경년 병신년 정임년 무계년이다.그러면 아주 옛날에는 감기가 없었는가? 감기에 역사는 인간의 역년과 같다고 본다.사람이 보는 눈은 한정되어 있는데 기계기술의 발달로 미생물이나 미립자를 세상에 꺼내 놓은 것이다.

 

기계 기술이 없었을 적엔 감기에 걸리면 인체는 춥다고 느낀다.즉 정상적인 세포가 일상생활을 하다가 외부로부터 한파가 닥치니 이 한파에 대응할려고 변이가 생긴것이다.하여 서양사람은 싸움하는 것을 워낙 좋아하다보니 지면 자존심이 상하므로 바이러스끼리 사각링에서 권투를 하여 강한 놈을 만드니 백신이다.인간으로 치면 명장이다.

 

그런데 사물을 긴장시켜 잡아당겨 죽여 없애고 짓밟고 올라서는 방식으로 생각하지 말고 순수하게 생각하면 해답은 간단하고 명료해진다.

감기는 왜 생겼는가? 추워서 생겼다.덥게하면 없어질 것 아닌가?몸을 덥게 하고 뜨거운 물 먹고 모자 쓰고 옷 하나 더입고 방을 뜨근뜨근하게 하면 차서 생긴 바이러스가 인체가 더우므로 쪄서 죽어 땀으로 배출되니 인체는 날아갈 것처럼 가쁜하다. 

 

지금은 너나나나 학문을 위한 학문 철학을 위한 철학 종교를 위한 종교 예술을 위한 예술 법을 위한 법을 만들어서 현실하고 거리가 있다.요즘은 또 바이러스를 위한 바이러스를 만들어 놓고 그 속에서 논다.

 

몸은 몸이다.산은 산이다.물은 물이다.이게 전혀 안보인다.사실은 사실대로 있는 그대로 자연적으로 보아야 한다.무궁 무진하게 변하는것이 세포인데 바이러스를 증식시켜 인체에 투여하는가?

 

인류의 학문이 전혀 정리가 안됐다.바이러스를 위한 백신 타령은 그만하고 現實로 돌아와 감기는 왜 걸렸는가?여기서 공상 망상 하지 말고 추워서 생겼다.원인과 결과를 알았으면 인체를 덥게하여 應報해야 한다.

 

이렇게 현실을 보는 학문을 발전시켜야 인류가 살지 문명이 濕이되고 늪이되어 빠져서야 쓰겠는가?

 

 

Posted by 함미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