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의 원리2010. 2. 5. 16:40

사람은 숨이 끊어지면 죽는다.

들어마시고 내뿜는 숨이 가장 중요하여 목숨이라 한다.

이 숨은 인간의 피부와 같아서 피부로도 호흡한다.

사람은 살이 없으면 비쩍 마른다.

먹는 것에서 생명이 유지 된다.피둥 피둥 살이 찌기도 하고 살이시들어 말라 비틀어지기도 한다.

먹는 것에서 살이 찌고 시든다.

코로는 공기를 직접 폐로 숨을 쉬고

입으로는 음식을 직접 먹으며

비장은 비만하게도 하고 시들게도 하고

대장은 음식의 영양을 탈수하여 배변한다.

가장 힘을 많이 쓰는 인체의 장과 부이니 비 위장 폐 대장이요 인체의 피를 많이 필요로 하여 피가 많이 소용된다.하여 3성이다.

살속에 근육이 뿌리 박으니 흑속에 식물이 뿌리를 내리는 경우와 같다.

사람은 근육이 약하면 살이 축 늘어진다.눈꺼풀이 늘어지고 배가늘어지고 운동을 해서 근육만 강하게 키우면 보디빌딩선수처럼 된다.몸을 움직이는 대로 근육은 생성된다.적게 움직이면 적게 많이 움직이면 많이 생성된다.

사람의 신경세포는 힘이 없으면 의기소침하고 힘이 넘치면 활발하게 활동한다.기분없기도 하고 신나기도 하고 재미있기도 하고 차분하기도 하고 생명력과 직결된다.

정신이 강할 수록

힘이 강할 수록

결심이 강할 수록 생명력을 꽉 잡고 가는 것이다.

근육이 부딫치고 부딫쳐서(잘게 경련을 일으킴) 피가 생성되는데 나무를 부딫쳐 불을 때는 형국이다.피는 인체 밖으로 나오면 굳는다.용암도 지구 밖으로 나오면 굳는다.인체 속의 온도와 외부 온도의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피를 만드는 곳은 인체의 심장과 소장이다.소장의 뜨거운 열과 심장의 불꽃이 합쳐져 만들어진다. 우주도 우주의 대기가 차가운 수성(타이탄)같은 경우는 너무 차가워 화산이 일어 날 수가 없다.

사람의 뼈는 나무의 심과 같다.연필심을 연상하면 이해가 빠르리라.인체 안쪽에 뼈가 존재 하듯이 제일 낯은 곳에 바닷물이 존재하고 심해에선 소금이 생성되듯이 소금을 먹으면 뼈가 튼튼해지고 지구밖인 우주가연해서 별이 생성되고 소멸 되듯이 뇌수가 연해져야 인체의 뼈가 연해진다.뇌수가 연하면 연할 수록 바닷물이 차고 따뜻하여 한기 냉기 습기 열기 온기를 만들어 내듯이 천기를 살필 수 있다.만일 우주처럼 뇌수가 연해진다면 홀연히 우주의 이치를 관통하리라.

얼굴은 사물의 온도를 감지하여 심소장에 전달해주고 전달 받으며

귀로는 사물의 소리를 감지하여 신장 방광에 전달해 주고 전달 받으며

이 소리가 각 치 궁 상 우이니 목구멍 소리 혀소리 입술소리 어금닛소리 이빨소리이다.

봄에는 온기인 목구멍소리가 나와 부드럽고 잠기면 가래 끓는 소리가 난다.

여름에는 열기인 혀소리가 나고요들송이 잘되고 굳으면 말을 더듬는다.

장하에는 습기인 끈적 끈적한 입술소리 습이 마르면 노래한다.

가을에는 건기인 마른소리인 어금닛소리마르지 않은 풀은 울움소리

겨울에는 한기인 이빨소리 겨울비 내리면 신음소리를낸다.

심장과 소장 신장과 방광은 2성이다.

무릅과 무릅관절은 토요

종아리와 발목은수이니 토극수이다.발로 걸으니 무릅에 힘이 많이 들어간다.2성

상완과 주관절은 화요

하완과 손목관절은 금이니 화극금인데 손은 자유로우니 팔뚝을 많이 사용한다.2성

간담과 심포 삼초가 손과 발이니 인체 사지의 처음과 끝을 감당한다. 1성이다.

맥의 크기가 1배 2배 3배로큰이치이며 인체는 소우주이다.

간과 담에선 푸른 세포를 생성시키고

심장과 소장에선 붉은 세포를 생성시키고

비장과 위장에선 노란세포를 생성시키고

폐장과 대장에선 흰 세포를 생성시키고

신장과 방광에선 검은 세포를 생성시키니 청 적 황 백 흑 천이요 인종이요 만물이요 세포이다.

암세포는 검다하니 세포의 색깔도 청색 적색 황색 백색 흑색 순으로 생성 소멸이 진행된다고 볼 수 있다.

깨닫는 것이 完全한 것이다

'자연의 원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중통인사의 학문  (0) 2010.02.24
神은 `머릿골에` 있다.  (1) 2010.02.10
있는 그대로  (0) 2010.01.30
大韓 (大寒날)  (1) 2010.01.20
경우 이치 사리  (1) 2010.01.16
Posted by 함미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