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에 여섯가지 큰 힘이 있으니
첫째가 분노하는 힘이다.자라나면 산악을 무너뜨리는 힘이다.
전쟁도 불사한다.과거를 잊을수가 없고 댓가를 지불한다.
어쩔 수 없으면 제풀에 제가 죽는다.
둘째가 사랑하는 힘이다.온 산을 다 불사르는 힘이다.켈리 포니아 산불처럼.
뜨겁고 화려하고 밝고 환하다.
타고나면 재만 남는다(화생토)
세째가 고민하는 힘이다.쓸데 없이 비약적인 생각을 한다.
현실에 딱 맟는 상상은 이루어지지만
현실에 맟지 않으면 허무 맹랑하다.
네째가 슬픔의 힘이다.쥐어 짜는데서 나온다.누르고 억압하는데서 나온다.
그 단단한 쇠에서도 물이 나온다.인체에 눈에서 눈물이 나오듯이
실 컷 맘놓고 엉엉 소리내어 울면 마음이 편안해 진다.
다섯째 공포의 힘이다.밤이 무섭고 귀신이 무섭고 아무도 없는 곳에 혼자 있는 것이 두렵고
여러사람에 둘러쌓여 도와줄 이 아무도 없을 때 생긴다.
깜깜한 밤중에 공동묘지를 지날 때 머리가 쭈삣 쭈삣 선 생각과 같고 죽음이 무섭다.
핵폭탄 위협시에 공포감이다.
여섯째 불안한 힘이다.앉자 있지를 못하고 안절 부절 안달 복달한다.
누가 올 것 같고 뭔일이 생길 것같아 극도로 신경이 예민해져서
달그락 소리에도 신경질 부린다.
슬픔이 짙을 때는 고추장+고춧가루를 강력하게 먹는데 한수저에서 열수저 먹으면 세상 슬픔이 없어진다.일시에 폐와 대장의 부족했던 기가 꽉 차여 슬픔과 눈물은 오간데 없이 한없이 싸늘하고 냉정하고 수렴하고 정리 하는 자신이 된다.
분노가 치솟을 때는 식초한잔에서 한병까지이면 그 자리서 없어 진다.(신음료수쥬스등)
사랑이 뜨거울 때는 커피 5섯봉에서 10봉지를 냉수에 타서 먹으면 일시에 가라 앉는다(심장이 열 받아서 생김)
고민하고 사색할적엔 흙설탕 1수저에서 10수저까지 가면 고민할게 없다.
공포에 떨릴때는 소금 한수푼에서 10수푼까지면 공포가 몸에 짠것이 차임에 따라 없어지고 지혜가 영롱하게 빛나는 자기자신을 발견한다.
불안 초조시에는 짧고 굵은 침을 심포 삼초경에 콱 꽃으면 그 자리서 차분해진다.
감정을 자유자재 조절할 수 있어야 "현실"이 빨리 보입니다.
六感(육감)은 항상 상대적이여서 예를들면 내 공포를 떨쳐낼려고 상대방에게 공포를 심어주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