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종은 슬픈 노래를 좋아 한다.그것은 황인종의 특성이다.이 슬픈 것에서 힘을 찻는다.애절하고 간절한 線(선)이 가는 음률.
노래는 가사 가수 음정 선률이 꼭 맟아야 한다.자기 노래가 있고 자기 가사가 있다.
몰아의 세계 감정 몰입의 상태가 되어 가사와 감정과 노래가 하나되어 울림이 일어 난다.
가사 중에
"함께 그릴 무늬도 없고
함께 해줄 색깔도 없는"
이 부분은 琴(거문고 금)잘켜는 백아와 그 의미를 잘아는 종자기를 떠올리게 해준다.
한 자 한 자 또박 또박 의미를 전달해 주는 선정적 음률은 듣는 이의 심금을 울린다.슬픔이 묻어 난다.
참으로 아름다운 가인(佳人)인저!!!.
이 노래가 올 해 반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고 난 본다.반작용이란 인간이라면 누구나 일으키는 것이다.
지극한 슬픈 노래는 황인종이 일어 설 수 있는 토대이자 힘이다.
나라는 정치를 정화하는 것이요
사회는 어두운 곳에 불빛을 발견하는 것이요
가족은 슬픔을 딛고 일어서는 것이요
나는 삶의 희망을 발견하는 것이다.
슬픔 아픔 설움 통한 울분 고통을 딛고 일어서는데 가장 단초적인 것이 슬픔을 심는 것이니
인간의 근원인 부부(夫婦)로부터 저 밑바닥 국가(國家)까지 눈물로써 정화되리라 난 확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