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의 원리2008. 4. 9. 10:41

감정은 날씨와 같다.일교차가 심한날은 아침 저녘으로 한겹의 옷을 더 걸쳐야 하듯이 감정의 기복이 심할 때는 자석테이프를 심포 삼초경에 하나 더 놓는다.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상은 일기로 되어 있는데 단지 땅(지구)이 있고 태양 달 별이 떠 있다.1년이란 일기를 펼쳐 놓았을 때의 작용이다.물론 하루 하루도 일기의 작용이다.

일기는 가장 쉽게 볼 수 있는 구름이 있는데 습이 뭉쳐 생긴다.습은 따뜻하면 뭉치고 차가우면 분리된다.

바람은 찬곳에서 일어난다.더 쉽게 예기하면 음전기와 양전기가 서로 잘보이려 성장하는 과정에서 바람이 생긴다. 전기가 생기는 것은 익히 모든이가 아는 상태다.

열기는 태양에 영향을 받는다 물론 지구 내부의 열기도 있어 활화산의 영향도 있다.천간은 10일마다 변화하니 지구 내기의 작용인데

갑기일은 바람이

을경일은 열기가

병신일은 습기가

정임일은 건기가

무계일은 한기가 발생한다.

추운것도 일기의 작용이고

더운것도 일기의 작용이고

건조한 것도 일기의 작용이다.

일기가 맑고 청명한 것은 풍 열 습 조 한 화가 균형을 이루었을 때이니 인체는 간담 심소장 비위장 폐대장 신방광 심포삼초가 있어 평맥을 유지했을 때 나오는 현상이다.지구는 우주이니 추운날이 많으면 습으로 한기를 몰아내고,습한날이 많으면 바람으로 습을 몰아내며 바람이 많으면 건조함으로 바람을 묶어 놓고 건조한기가 많으면 열로써 건조함을 불태우며 불이 많을 경우는 비를 뿌려 말끔하게 평기로 만들어 놓는다.

지구는 늘상 평기를 만들어 놓는다.하루에 만들 수도 있고 이틀 삼일 열흘 한달 삼개월 6개월 1년에 걸쳐 만들수도 있다.1년동안 만드는 것을 인간들은 계절이라 한다.

땅은 평온하여 알을 품듯이 인간을 품고

하늘은 청명하여 늘상 사물을 바라볼 수 있게 만든다.

인체도 습이 많으면 썩는다.

바람이 들어오면 마비가되어 중풍으로 발전된다.

한기가 차이면 동통이 온다.뼈마디가 시리고 차지고 아프고 물도차고

열기가 많으면 풀어진다.사지가 아무렇게나 홱홱돌아간다.

건기가 많으면 삐쩍 마른다. 마른 멸치처럼 된다.말라 비틀어지다가 배배꼬여서 생을 마감한다.

인체는 늘상 풍 열 습 조 한을 조절한다.자율체이니 자율정화를 하는 것이다.

고치는 법은 아주 간단하다.

간담지병엔 신맛 먹고

심소지병엔 쓴맛먹고

비위지병엔 단맛먹고

폐대지병엔 매운맛 먹고

신방지병엔 짠맛먹고

심포삼초병엔 떫은맛을 먹는다.

사관침법으로도 고치고

내경침법으로도 고치면 된다.하여 인체를 평온하게 계속 만들어 가면 된다.인간은 소우주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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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함미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