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의 원리2007. 1. 21. 10:08

지구 안에는 물길이 신경망처럼 촘촘하게 연결 되어 있다.인간을 보면 신경망을 통해 피가 전달되므로 손끝 발끝까지 온기를 감지할 수 있는데 어릴적엔 신경망이 막히거나 절단되지 않아서 온몸이 뜨겁다.애기를 안으면 포근해지는데 이유가 애기의 열이 자신의 인체에 도달하기 때문이다.

겨울에도 물이 흐르는 곳의 풀은 새파란 것을 유지하는데 그것은 물이 얼지 않는 이상 영상의 상태를 항상 유지하기에 가능하다.또 흙속의뿌리도 지구의 미미한 온기를 감지하며 생을 유지한다.지구를 달에서 보았을 때 푸른빛을 간직하는 것도 지구속의 얼지 않는 물의 작용이요 생명체의 작용이다.

물길이 가로 세로 촘촘하게 깔려 있으면 그곳에서 사는 인간의 형태는 오밀조밀한데 음양 오행체질형을 말하며 우리가 흔히 예쁘다하는 몸매이다.

겉물이 있고 속물이 있고 맹물이 있다.

겉에 물은 지표면과 가까운 곳에 항시 물이 흥건한 것이며

속의 물은 지표면은 사막인데 비하여 그 속을 시추해보면 물이 있는 것을 말하며

맹물은 샘물과도 같이 바닷물럼 짭짤하지 않는 물이다.

이 물은 달의 영향을 받는데

보름달엔 북쪽으로

하현달엔 남쪽으로

월출 동녘엔 동쪽에서

월출 서녘엔 서쪽으로 이동한다.

속에 물에 따라 겉은 산맥이 돈다.

속에 물이 굽이치면 겉에 산도 굽이치고

속에 물이 돌아가면 겉에 산도 돌아간다.

속에 물이 깊으면 겉에 산맥도 높고 속물이 얕으면 겉에 산맥도 낯다.

겉물은 산맥을 따라 돈다.높은곳에서 낯은 곳으로 흐른다.산 정상에 10리해가 있으면 산의 祖宗이라 본다.산의 역사는 1차는 높은 산이요 2차는 화산터지는 산이요 3차는 물이고인산정상이다.

반도는 대륙에 붙어 있었는데 백두의 산맥이 화산에 의해 분출하여 그 힘에 의해 청도에서 분리 되었다.용암은 흘러흘러 태백을 이루고 금강에 떨어지니 1만 2천 봉우리가 생겼고 한라산은 용암이 밀린 끝이요 일본은 산맥이 날아 떨어져 쌓인 섬이라 난 본다.이것을 지구의 磁電地氣라 한다.

인체로 보면 자율신경인데 인체는 심장에서 뿜어낸 피가 끊임없이 순환하니 이때 인체에 작은 흔들림이 인다.이것이 인체의 박동이다.

그렇듯이 지구가 자전하면서 지구의 심층부에서 뿜어낸 용암이 끊임업이 지구를 돌고 도는데 이 때 지구에 작은 흔들림이 있다.이것이 지구의 진동이요 이 진동에 의해서 지구는 움직이고 회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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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함미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