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오의 端은 끝이다.즉 첨예한 곳.가장 높은 곳이다.산을 보면 에베레스트요,물을 보면 가장 깊은 1만2천미터의 해저이다.午는 무엇인가.火이다.화는 오행상 여름이다.뜨거움이다 열정이다.
더하기 하면 정열의 끝이 5월 5일 단오인 것이다.양의 최극단인 것이다.하여 산지사방 불이난듯뾰족뾰족 뻗은 쑥잎을 채취하는 것이리라.쑥은 쓴맛의 정수라서 봉래산 쑥은 유명하다.
칠석이 있다.칠이 저문다이다.단오와 칠석의 사이가 60여일이다.이안에 망종 하지 소서 대서가 가고,초복 중복이 가서 인제는 지구가 저문다는 것이요 태양빛에 의한 지구의 음영인 그림자가 짙어진다는 것이리라.
그러니까 지구에 사는 인간이 가장 살기 좋은 상태가 이 60여일이다.즉 장하의 시절 계절인 것이다.지구의 물의 온도가 인간의 몸의 온도와 일치하는 상태인 것인데
지금은 지구가 기울어진 상태이고 불안전한 상태인데 이런 상황하에서도 이 두달간은 완전한 지구의 상태인 것이다.즉 장하인 것이다.
천부경에 6 이 가운데요 生이라 했는데 음력 6월달이요
5.7.1묘연이라는 것도 원래 완전한 하나인 지구의 상태가 5월5일부터 7월7일사이라는 것을 간접적으로 알린 것이라 본다.
물결이 밀리어 파도를 치듯이 구름이 밀리어 천둥을 친다./하늘의 노랫소리 천둥소리 논에서 노랫소리 개구리 소리/구름속의 천둥은 눈을 번쩍이며 노래를 부른다/만물은 귀를 기울인다.의미심장한 그 소리를/천둥은 더욱더 신이나서 소리 높이며 가까이 왔다가 멀어져가며 춤을 춘다./희미해가는 그 소리 따라 장고인 비도 장단맟춰 따라간다./세상 그 누구의 노랫소리보다도 장엄하고 아름다운 운률이라네./그 움률을 알아주는 이 다른 짓하면 서운하다며 도라보지 않네 구르르구르르 구르르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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