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시대가 있고 한시대를 대표하는 노래가 있다.그 시절 사건이나 실화를 세밀하게 묘사하는 가사 내용과 음률 그리고 소화해 낼 수 있는 가창력 있는 가수는 시대가 살아 숨쉬고 있음을 보여 준다.
문득 옛 노래를 들었고 그 시대의 파장이 시공을 격해서 가슴을 울린다.다시 한번 가창력에 탄성을 보내고 시대를 잘 묘사한 가사 문구에 놀란다.
"열애"는 가인 윤시내씨의 노래다.
내 생각은 18년이 녹아 있다고 본다.구국의 일념 가난에서 벗어난 경제개발 5개년 계획 가사에 나오듯이 진주처럼 영롱하다.
태워도 태워도 죄(재)가 되지 않는 민족애!
가기도 잘도 간다 서쪽 나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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