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2024. 11. 19. 12:10

태양은 단지 빛을 비칠 뿐이지만 지구는 자전과 공전을 하므로 밤과 낯이 생성된다.

태양의 열기를 한껏 받으면 지구에서 수증기가 올라가서 구름을 만들고 햇빛을 차단하여 태양빛을 조절한다.

 

바람이 많이 불면 즉 태풍이 발생하면 습을 만든다.태풍은 음전기와 양전기가 서로 잘보일려고 경쟁하니 과열되어 습이 만들어 진다.습이 뭉치면 뭉칠수록 검게 변하고 무거워 내려앉다가 이동하지 못하면 산에 부딫치고 비를 뿌린다.구름은 가벼워지고 위로 오르면 태양빛에 분자가 되고 파아란 하늘을 만들어 놓는다.

태평양에 태풍이 발생하면 지구는 일체여서 습한 대기가 한반도에 만들어진다.겨울에도 푸근하다.

 

지구가 열을 발생하면 공기가 위로 올라 구름이 되는데 자연화산이다.바닷물속에도 산맥은 존재하고 화산이 터지면 수온이 따뜻하다.영양이 풍부하여 온갗 해양생물이 생성된다.열은 가벼워서 위로 오르는데 지구대기권은 상층부로 갈수록 공기가 희박하고 히말라야 산맥의 높이는 만년설이 있듯이 차다.차면 어두운 것이요 눈의 망막이요 투명이다.성층권과 지구사이 즉 구름이 생성되고 소멸하는 곳이 중간하늘이다.지구 밖은 어둠이요 절대온도 마이너스273도라 한다.

 

열이 생겨 뭉치니 습인데 습은 기화된 열기가 식으면서 생긴다.습은 대기보다 가벼우면 올라가고 대기보다 무거우면 내려온다.꽃이 지면 열매 맻듯이 열기가 다하는 곳에서 발생한다.내려오면서 산소를 만나니 습이 확장되어 지상에서 바라다보면 구름이 생기고 아침에 안개속을 거니듯이 비행기는 구름속을 헤엄친다.화합하고 결합하니 장마기간에는 하늘과 땅에 맛닿는다.차가우면 내려가고 더우면 올라가니 천지 상하 좌우로 움직인다.목극토이니 바람이 부는대로...

 

습이 비되어 내리면 식는다.더우면 세수하거나 목욕하여 인체를 식히듯이 냉해진다.냉하면 사물이 말라 건조해진다.가을에 일교차가 크고 낯의 길이가 짧아 음양의 교차점에 습이 생기니 그 냉한 습을 태양이 녹여 빛이 지구에 닿으다. 아침 저녘은 싸늘하고 한낯에는 따끈하다.기온이 내려가니 갈 준비를 한다.인체가 열을 내는 힘이 점점 줄어드니 피부가 단단하게 굳어진다.호흡이 짧아지고 결국 정리되니 추상같은 서리에 만물이 숙살된다.

 

다 떠난후 비가 서리되고 얼음되니 하얀 눈이 내리고 잎 떨어진 산에는 눈이 쌓인다.날씨는 차갑고 코가 찡긋하다.찬 냉기는 옷속을 파고 들고 귀떼기 떨어져 나갈듯하다.손발이 얼고 이빨은 딱딱부딫친다.사람들은 죽음 이후를 묻는다.가을에 나무에서 씨앗이 떨어지면 그것이 영혼이다.이 영혼은 낙옆에 덮히고 눈에 덥허서 땅 속에 있다가 봄이 되면 다시 새 생명을 잉태한다.

 

자연과 인체는 일체이다.

인간의 생각은 태양과 같다.

인간의 마음은 지상과 대기권과 같다.

인간의 육신은 지구자체다.

육신은 빈껍데기라고 말하지만 육신 속에 바람 열 습 마름 한기가 있으니 사상에 의한 지 수 화 풍이 아니고 단지 오행이다.

오행은 장과 부다.오장 오부가 있고 오장오부를 연걸시켜주는 역할을 하는 장과 부가 심포장 삼초부이다.생명력이다.

주역의 오행의 생극만 존재하는 것이 아닌 생이 있고 극이 있고 相火가 있다.

 

태양계에 목 화 토 금 수성이 있어 지구를 돌려 주고 지구에 각종 생명체가 살 수 있는 이치다.

우리나라 전통 사상은 주역이 아니다.단지 자연의 원리인데 어느땐가 잃어버리면서 국력이 쇠잔해지고 여기까지 왔는데 오행이 똘똘뭉친 씨앗이요 남한이다.

양과 음과 중의 이치

바른 사상의 이치 아기가 어미의 뱃속을 벗어날 때의 막이 있듯이 지구에서 밖을 벗어날 적에 대기권이 있듯이 태양계 은하계 우주를 벗어날적에도 꼭 같은 막이 있으니 껍질이요 원가운데에서 천지 상하좌우를 보는 법이 사상이다.

오행의 이치에 따른

육장육부의 움직임이다. 

Posted by 함미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