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과 삼음

하루를 보면 해가 비치면 낯이므로 낯은 삼양으로 구분한다.

소양은 동녘에 해 뜰때 이슬이 마르기 까지요

태양은 뜨거운 한낯이요

양명은 해가 기울어 습이 생길때부터 떨어지기 전까지요

태음은 훈훈한 낯에 열기가 지구상에 머물러 있을 때까지요

소음은 한밤을 이룸이요

궐음은 한밤을 지나 새벽녘 까지이다.

1년을 보면 양의 끝은 하지이니 한낯의 정오요

음의 끝은 동지이니 한밤의 자정이다.

춘분은 해뜰 때 까지요

추분은 해질 녘 까지다.

춘분을 지나 청명 곡우 입하 소만 소양

망종 하지 소서 대서 태양

입추 처서 백로 추분 양명

추분을 지나 한로 상강 입동 소설 태음

대설 동지 소한 대한소음

입춘 우수 경칩 춘분 궐음

식물을 보면 땅속에 있는 뿌리가 있어 깜깜하니 삼음이고

땅위에 있는 줄기가 있어 보이니 삼양이다.

양명 세번째 가지(가지가지가지) 태음 세번째 뿌리(뿌리뿌리뿌리)

태양두번째 가지(가지가지) 소음 두번째 뿌리(뿌리뿌리)

소양 첫번째 가지(가지)궐음 첫번째 뿌리(뿌리)

인간을 보면 양은 머리요 삼양이니 얼굴 오관 이마요

음은 몸이니 삼음이요 몸체 사지 손발이라.

인간은 만물의 영장이니 모든 생물은 인간을 보면 알 수 있다.

양은 먹는 곳은 입이요

숨쉬는 곳은 코요

듣는 곳은 귀요

보는 곳은 눈이요

느끼는 곳은 얼굴감각이요

음은 먹으니 인체의 비위장이요

숨쉬니 인체의 폐대장이요

들으니인체의 신방광이요

보니 인체의 간담이요

느끼니 인체의 심소장이요

얼굴로는 표정관리하고 몸으로는 표현한다.

무생물인 만물을 보는 법은 그 형상을 인간에 기준하니

양은 인간의 얼굴 형태로는 하늘을 보니 상통천문이 완성되었고

음은 인간의 몸의 형태로는 땅을 살피니 하통지리도 완결되었다.

인간의 몸을 보는 "오행 생식 요법"이 나와 인간을 찰지하니 중통인사가 완전하다.

30년 미래엔 중통인사의 법인 오행생식요법이 전세계에 울려 퍼지리니 이 법을 먼저 가리치는 나라가 미래의 선진국이 됨은 자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