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마당2005. 9. 23. 01:10
이름 : 차진국[스팸차단] 조회: 36
제목 : 입신의 경지에 오르다
IP : 211.212.1.243 [스팸차단] 글 작성 시각 : 2002.10.25 00:46:25
어느 행자가 이런 능력을 보여줬다오.
참으로 인간의 능력인가 의심스럽소.
나무꾼께서도 한 능력 보여주시오.
기대하겠소.
안 그러면 방법 당할 것이오...방법 당하면 손발이 오그라든다오.
득행을 비오.
최종 수정 시각 : 2002.10.25 11:01:16
境地.jpg (78.5 KB)
이름 : 나무꾼 조회: 38
제목 : [RE]입신의 경지에 오르다
IP: 211.106.173.148 글 작성 시각 : 2002.10.27 16:13:17최종 수정 시각 : 2005.09.22 22:57:19



병이 여섯개네요!쓰러지면 깨지죠!
이름 : hammiho 조회: 29
제목 : 돌아감
IP: 61.81.94.204 글 작성 시각 : 2002.10.19 14:24:24

태양초 고추장 맛은 일품이군요!인체에 매운맛이 많이 쌓이면 피부가 고와 집니다.미인 되죠.

많이 쌓여 넘치면 인체가 긴장이 오죠!이 때는 커피를 드시면 혀가 풀려 부드러워 지겠죠!혹시 쓴 맛이 당기지 않던가요?

모든일에 금방 되는것은 없죠.서서히 느긋 하게 인체를 보아 가면서 조절하는게 기술이겠죠.욕심내서 빨리 하다보면 육체가 일그러 지죠.쓴맛을 정도껏 먹고 조절 하세요.

동양인이나 서양인이나,아프리카에 사는 사람도 꼭 같습니다.피가 붉고,이가 하얗고,입안이 붉습니다.겉의 피부는 환경에서 오는 차이죠!공부를 계속해 나가다 보면 알겠지만 사람,짐승,식물도 똑 같이 적용 됩니다.

학인은 쉽게 만들어지지 않고 공부자는 때가 있다고 보아야 겠네요.......
이름 : 붉은달 qnfrdms_ekf@hanmail.net 조회: 24
제목 : 이런일이!
IP: 211.47.124.186 글 작성 시각 : 2002.10.19 02:19:28

우리 어머님이 고추가루를 많이 먹어야 피부가 좋아진다는 말에 시집와서 처음으로 진짜 태양초 고추가루를 사셨다. 덕분에 한달만 먹고 말아야지 계획했던 나의 생각은 어머님의 정성으로 길어졌다.
당연히 피부는 몰라보게 좋아졌다. 수강생중에 ` 갓 세수하고 나온 얼굴처럼~` 이런 이야기를 해주는 사람도 생겼으니 말이다.
그런데 문제는 내가 조금씩 변해간다는 것이다. 물론 피부가 좋아진 것처럼 좋은쪽으로만 변하면 좋은데 그게 아니라 바보같이 말이 잘 안 나온다. 머릿속은 복잡한데 입 밖으로 말이 안 나온다니 이런 일은 내 생전 머리털 나고 처음 이다.
처음엔 단순히 오늘은 머리가 좀 덜 돌아가는군! 했는데 2주가 지나도 같은 현상이다.
말로 먹고사는 내겐 심각한 현상이쥐~~
그리고 조금씩 조금씩 새상을 보는 눈도 사람을 보는 눈도 달라지고 있다.
변한다는것이 한편으로는 반갑고 한편으로는 두렵고....

참!!!
내가 외국에 살다오지 않아서 일까?
이 오행이 외국인에겐 잘 맞지 않다는 생각이 든다. 조금은 변화 시켜야 하는 것일까? 아니면 동양인에게와 같은 기준이 적용되는 것 일까?

이름 : 나무꾼 조회: 27
제목 : 어떤 생각
IP: 61.81.21.43 글 작성 시각 : 2002.10.10 19:24:20

어쩌다 생각이 나겠지 붉은 달을 바라 보면은...........가을 벌판은 금빛으로 일렁인다.푸르던 날이 어제 인듯한데 잔디도 붉게 물든다.

혈을 조정하는 법은 운동의 열량에 의해서,호흡의 열량에 의해서,생식의 열량에 의해서,열 발생이 오래 도록 되면 아픈 곳은 없어 진다.

4.5성은 그 맛만 먹는데 침으로 조절하면 수월할 것 같다.한점을 잡아서 50번 정도 놓아서 침의 굵기,자입의 깊이,맥상의 변화,등을 관찰 한다.수기도 필요 하다.

농악은 토를 중앙에 두고,바람소리인 징~~~~~열이 발생하는 북소리는 둥둥~~~~~ 서늘한 가을기운을 주는 괭과리소리~~~~~꽁꽁언 얼음위에 딱딱한 얼음이 떨어 지는 소리인 장고 소리~~~~~~사관은 목의 근병,수의 골병,금의 기병,화의 혈병.......사상이다.

목형이 구가 나오면 쓴것 먹고,석이 나오면 짠것 먹고,홍이 나오면,단것먹고,고쳐도 고쳐도 홍이 나오면 체질이므로 단것 먹고 매운것 먹고.,.........

목형은 홍이 화형은 모가,토형은 석이 금형은 현이 수형은 구가 되면 그맥에다 생으로 처방한다.예를 들면 화형이 모맥이 나오면 맵고 짜게 먹는다.
이름 : hammiho 조회: 22
제목 : 빛
IP: 61.81.94.201 글 작성 시각 : 2002.10.06 19:31:11

빛은 투명 하다.거울은 투명 하다.공간은 투명 하다.밝음은 빛이다.사물이 투명 하게 보인다.환하게 보인다.

밖의 공간이 그러 하고,나 자신의 머리 속이 그러 하다.지구는 물질이라면 물질을 밟고 인간이 서 있는 곳은 공간인데 투명하다.완전한 것이다.

완전한 지구에는 만물이 있다.생명체,살아 움직임이 없는 사물,이것이 수시로 공간을 차지 했다,사라 졌다 한다.

인체의 머리도 수많은 생각이 명멸 되고 있다.지구가 조화 되어 공간이 투명 하듯이 장부가 균형을 이루면 머리 속은 점점 투명해 지는 것이다.

이 투명함 안에 눈의 힘,코의 힘,입의 힘,귀의 힘,감각의 힘이 작용 한다.작용이란 오행의 상생,상극,상화이다.

그러므로 물질이 있고,물질이 있은 연후에 투명함이 나오는 것이다.이치는

물질은 생명체이며,열이 발생 하면 그 열을 끊임 없이 잡아 다가 그리면 얻어 지는 것이니,얻어 지면 돌아 가는 것이고,돌아 가면 밝아 지는 것이니 점이 커져서 밝음이 생긴다.
이름 : 관악산 떨거지 ohaeng21@unitel.co.kr 조회: 30
제목 : 누가 알을 옮겼는가
IP: 211.212.22.27 글 작성 시각 : 2002.10.05 08:40:56최종 수정 시각 : 2002.10.05 08:44:15

보듬은 둥지를 돌아봐도
주인은 간 곳 없고
자루는 썩어가는데
도끼날은 찾지 못했네

알은 왜 엉뚱한 곳에 있어
부화하지 못하는가
때를 기다려도 인걸은 오지않고
맞이할 장승은 뽑혔다네

무심한 나무꾼 숨쉬는 소리만 요란하구나
이름 : 관악산 떨거지 ojk0311@hanafos.com 조회: 24
제목 : 흠...
IP: 211.212.22.27 글 작성 시각 : 2002.10.04 20:56:10최종 수정 시각 : 2002.10.04 20:56:44

교육기간이라면 어떤지 익히 아니...
그럼 이러면 어떨까요?

농사 가르치세요?
그러면 몇 컷 찍으면 도움이 될 거 같은데요. 어차피 이 홈피 만든지 일 년이 돼가니 다시 바꿔야 하고...관련 자료로 쓸 사진도 있어야죠.

원고는 밤에 틈틈이 쓰는 중입니다. 낮에는 높은 데 사는 양반이 맡겨 놓은 것을 시디로 굽는 중이고요. 고속으로 못하고 재생하며 변환해야 하기 때문에 시간이 걸리는군요. 아마 빌린 거 마저 다 하면 시디라이터 새로 갈아야 할 것 같습니다.

교육기간이면 스케줄이 어떤지 저도 아니까 점심 때 잠깐 대화도 무방합니다.
이름 : 날밤샌관악산떨거지 조회: 26
제목 : 흠2...
IP: 211.212.22.27 글 작성 시각 : 2002.10.05 08:26:48최종 수정 시각 : 2002.10.05 08:30:01

그러면 다음 주로 일단 미루지요...근데 그때 시간이 날런지...ㅋㅋ
걸리면 가는 것이고 걸리지 않으면 그냥 지나치게 되지요.

나무꾼이 꽃밭에 곳 아닌 원두막을 짓고
덩실 도포자락 날리며 춤추는 것이 보이는군요.
어디, 金은 좀 따셨나요?

신산한 가슴에 스산한 바람은 부는데...
이름 : 차진국 ohaeng21@unitel.co.kr 조회: 23
제목 : 詩 한 수 올립니다
IP: 218.237.156.125 글 작성 시각 : 2002.09.24 23:27:16최종 수정 시각 : 2002.09.24 23:30:40

관악에 걸린 달이 맑아 잠을 못 자고 있습니다. 이태백의 詩 한수가 생각나서 올립니다.



○장진주(將進酒)


그대 못 보았는가 하늘에서 내린 황하의 물이
바다에 쏟아져 다시는 되돌아가지 못함을

그대 못 보았는가 명경속에 백발을 슬퍼하는 높은집 주인을
아침에 청사같던 머리가 저녁에 흰 눈이 되었다네

인생은 득의양양 즐거움이 다 할지니
황금 술잔을 빈 채로 달 앞에 놓지 마라

하늘에서 날 만드니 필히 쓸모가 있을 것이요
천금을 탕진해도 다시 되돌아온다

양 삶고 소 잡아 한바탕 즐기세
한 번 마셨다면 의당히 삼백 잔이로다

잠 선생, 단구님이시여!
술잔 올리니 놓지 마시오

그대에게 노래 한 곡 올리겠소
그대 귀 기울여 들어주구려

음악과 성찬 귀할 것 없지만
다만 길이 취하고 깨지 않기를 바라겠소

古來로 성현들은 한결같이 적막했고
오직 술꾼만 이름 남기었네

옛날 조식이 평락관에서 잔치할 새
말술 만잔 들고 마냥 즐겼노라

주인이 인색단 소리할까
당장 술사다 그대 잔 채우리

五花馬나 천금의 털옷을
아이 시켜 술과 바꾸어
그대와 함께 마시고 만고의 수심 삭이리

이름 : 나무꾼 조회: 20
제목 : 먹는 것
IP: 61.81.16.143 글 작성 시각 : 2002.09.22 10:40:06

추석이다.오늘 만큼은 먹는 것이 지천이다.하루 온종일 배가 꺼지지 않아 씩씩댄다.그래도 눈에 음식이 보이면 또 손이 간다.그간에 무얼 굶주렸던 것 처럼.....

오늘은 자신 있게 먹는다.생사도 뒤로 하고,수명도 뒤로하고,예전에 그랬듯이 그 하루 일상을 반복하고 있다.20적,30적,40적,50적........처럼,무엇이 그리 즐겁고 신이 나는지 배가 터지는 데도 또 먹어 댄다.안 먹는 다고 교양 있는 척 해도 뒤로는 계속 먹어 댄다.

멍하다.하루를 그렇게 놓고 있다.몸의 움직임이 둔해 지고,몸은 계속 식어 간다.그간의 일을 잊느라 사생 결단 한다.

생식을 실처럼 먹어서 늘상 같게 하다가 오늘 하루 먹은 것이 얼굴에 음식 기운이 만연하여 검어 진다.만사가 귀찮아 진다.배통이 내 배가 아니다.가만 있으면 모르는데 움직이기가 여간 무겁지 않다.

명절때를 당하여 즐거웁지만 먹는 것을 좀 조심해야 겠다.과식은 설사로 이어 진다.몸을 혹사 시키고 있는 것이다.그것도 자기자신에 의해 자신의 몸이................

먹는 것은 인간을 따뜻하게도 하지만,먹는것은 인간을 차게 하여 생명까지 단축할 수있다는 것을 알았다.물이나,바람이나,불이나,흙이나,쇠도 같다고 본다.

몸이 따뜻할려면,운동을 하고,생식을 먹고,일을 하고,밝음을 잃지 않고,한점을 잡아서 확실하고 철저하게 진행시켜야 하니 바르게 먹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가?..................

세인들은 먹는데로 움직이다가 낳고 자라고 죽고 또 태어나고,철인은 먹는 것을 통제 하여 계속 밝아져 세사를 관철 한다고 나는 본다.
이름 : 함미호 조회: 16
제목 : 가을 저녘
IP: 61.81.18.133 글 작성 시각 : 2002.09.20 09:56:03

가을은 5계절 중에 네째를 뜻한다.이 가을은 만물이 익는 것이다.대표적으로 벼가 익는다.과일이 익는다.풍성하다. 먹을 것이 지천이다.사방에 어디를 가도 주렁주렁 익어 간다.

가득차고,가득차야 정리 되는 것이 아닌가?차이지도 않았는데 무얼 할까?색이 금빛 물결이 일렁여야지 벼를 수확할 것이 아닌가?

저녘은 해가 서산 마루에 뉘엿 뉘엿 질 때를 기준 한다.하루란 것이 새벽에 신선함과 아침에 해뜨고,머리위를 지나 저녘이니 하루의 네째를 뜻한다.

모든 일상일이 정리 되는 것이다.집으로 돌아 가는 것이다.보금자리 찿아 가는 것이다.

추석이다.만인이 집으로 간다.금은 잡아 당기는 기운이다.이 가을에 가지 못하는 이는 고독을 즐긴다.아무런일도 아니기에...........
이름 : 붉은달 qnfrdms_ekf@hanmail.net 조회: 23
제목 : 보다
IP: 211.47.125.166 글 작성 시각 : 2002.09.19 03:49:23최종 수정 시각 : 2002.09.19 03:51:36

세상의 모든 이들이 도형으로 보인다. 아니 세상의 모든 것들이 오행으로 보인다. 누군가 성격을 이야기 할때 누군가 건강을 이야기 할때 ....
처음 도사님이 `좋은생각` 에 처음부터 끝까지 오행으로 답 했을때 혼자 막 웃었는데, 이젠 나도 도사님과 비슷한 증상을 보이고 있다.
혹시 이거 최면에 걸린게 아닐까?
푸하하하~~

날이 쌀쌀해지고 이젠 가을이다. 보이는 많은 것들이 풍성해지는 요즘 나는(?) 이란 물음으로 쓸쓸해지고 고독해지기보다, 쓸쓸해지는 고독해지는 마음을 잡아서 ~ 부려서 ~ 더욱 하루 하루에 매진하려한다.

이름 : 함미호 조회: 19
제목 : 사물
IP: 61.81.23.156 글 작성 시각 : 2002.09.16 12:42:37

뒷 동산에 동백은 푸르고요,

해당화 꼿은 피고 지고 몇 달째,

남자 기숙사 옆의 무궁화는 태풍에 휘어 졌어도 하얀 꽃 만 발 하고,

정문 초입의 밤나무 밤송이는 알 밤을 떨구고 있다.

정자 가는 길 옆의 밤,감도 익는다.


무화과는 꽃도 없는데 열매 속에 씨가 있고,

어제 그제 선생님 산소 풀을 아저씨가 깍으셨다.

날씨가 싸늘하니 풀이 성장을 점점이 멈추고,

하늘의 구름장은 냉기를 발산 한다.


만물의 소리가 긴장되는 상(商) 소릴 내고,

멀리서 계명성이 간간이 때를 알린다.

연수원은 인적이 있으나 없으나 아침 저녘으로 음악 소리 여전 하고

오늘도 자연의 원리는 하루도 쉼없이 진행 된다.
이름 : 붉은달 qnfrdms_ekf@hammail.net 조회: 44
제목 : 그 사람
IP: 211.47.125.166 글 작성 시각 : 2002.08.29 10:33:03최종 수정 시각 : 2002.08.29 10:45:53


작은 바람결에도 멀리 흔들리는 아주 작은 풀잎같이
얇은 산 그늘에 붙잡혀도 가지 못하는 풀꽃같이 사는 사람이 있다네---

부모님과 동네 사람들이 지어준 작은 강마을 작은 흙집에서 살며
그 집 그 강에 달빛이 새어들면 달빛으로 시를 쓰고
해와 달과 별과 사람들이 찾아와
밥 먹고 놀고 잠자고 가는 집.

아침에 새들이 불러 잠 깨우면 아침 이슬을 털며 들길을 가고
이슬이 옷깃을 적시면 무거워 쉬고
눈 맞으면 어깨에서 모락모락 김이 나는 사람.

아, 가진 것이 별로 없어서 이 세상을 다 갖고
이 세상에 꽃 다 져도 늘 꽃피는 강길 산길 들길을 가진 사람.

긴 고독과 오랜 적막과 고요를 가진 산이 되어
어린 산들을 데리고 걷는 사람이 있다네.

작은 바람결에도 멀리 흔들리는 아주 작은 들꽃같이
산 그늘 끌어다 덮고 꽃같이 행복하게 그는 산다네.

그 사람 그런다네------

作 김 용 택
이름 : 함미호 조회: 20
제목 : 고마움
IP: 61.81.94.19 글 작성 시각 : 2002.08.28 17:47:44

광고성 스펨메일을 차단 시켜,온전한 글이 지켜짐이 참 고맙습니다.얼굴은 알지 못할 지라도,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일하는 님에게 감사 드립니다.

홈 페이지가 생성 되고,글이 실려지고,온전하게 지켜 지고,이것이 밝음이겠지요.밝음이 오래도록 유지되면 투명해 지겠죠.한곳에 빛이 밝혀져 점점이 커지면 온 세상이 환한 대낯이 되겠죠.

내경에서 예기하는 대낯에 눈을 뜨고 보는 것 같이 투명한 세상,참 세상이 무언지 모르지만 하나,바로 내가 하는 일 하나에서 시작된다는 것을 실천했을 때 가능하리라 봅니다.

그 하나에는 너와 내가 따로 없고,남과 북이 둘이 아니고,또 자유와 공산이 인간이 만들어 놓은 것이고,아시아,유럽,아메리카,아프리카 갈라 놓은 것이며,흑인 백인 황인을 구분지었으며,지구는 사람사는 세상으로 만들어 가는 것이 겠죠.

고마움은 따뜻한 것이며 피가 뛰어 살아 있음이니 난 오늘 님에게 고마음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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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함미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