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립니다.2005. 9. 23. 03:10

인간은 변해 간다. 조금씩….

가르치는 것도 1 년에 한 사람씩만 가르치면,

100사람 가르치면 100년이 훌쩍 지나갈 것이 아닌가?

생식 먹는 것도 땅에 나무를 심어 10년에 수확을 보듯

10년 하면 인제 좀 인간을 가르칠 정도가 된다고 난 생각한다.

생식은 화식과 달라 생식의 나이가 많을수록,

차일수록 건강을 확실하게 지킬 수 있는 육기섭생법을 체득한다.

그 묘(妙)는 천천히 가는 것이고 천천이 진행되는 것이다.

세끼 생식인데 밥 수저로 세 수저면 한 끼 흡족하다.

자연의 원리에 "나이가 많을 수 록 적게 먹고 일 많이 해야 한다"고

나와 있는데, 이를 말함이 아닐까 한다.

많이 먹으면 식곤증이 일고 정신이 희미해진다.

티미해진다.

또먹고 움직이지 않으면 몸이 굳어지니 나날이 몸이 쇠퇴해지는 것이다.

생식 먹고, 일하고 운동하고, 찬 것 많이 먹지 않고, 몸을 차게 만들지 않고,

심포삼초경에 자석 테잎 붙이고,사관 놓아

사소한 감기일지라도 몸에 들지 않도록 하는 섭생법을 실천해 나가는 것이 중요 하다고 본다.

몸이 바르면 바를수록 자연의 원리가 조금씩 보인다.

인체를 고치면 고칠수록 체질과 혈관의 모양이 선명해진다.


Posted by 함미호
알립니다.2005. 9. 23. 03:06

수료자 : 한꽃분

道란 精을 지키는 것이다.
농부가 가로 세로의 기운을 수확하듯이
한 사람으로 '자연의 원리'를 실천해
나아갈 수 있는 기초 소양을 갖췄다.
많은 것을 소화했고 지혜도 있다.
한번 가르쳐 주면 몸으로 재현한다.

스승님의 학문인 "오행생식요법"으로
난 하나(一)를 가르쳤다.
그에 더하여 살 붙이는 법은 이제 스스로의 문제이다.

더욱 더 분발하여 하나가 있어야만 둘이 되는
相生의 道를 터득하기 바란다.


Posted by 함미호
알립니다.2005. 9. 23. 03:04

역사에 족적을 남긴 큰 일도

그 시작은 미미했습니다.


작은 몸짓으로 시작한 일을 매듭지을 때,
자연의 원리를 아는 이가
사회의 주역이 될 것을 의심하지 않습니다.

그 시초는 내 자신을 아는 것이고,
그 방법은 사관四關에 들어 있습니다.


Posted by 함미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