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의 원리2006. 8. 16. 08:32

小暑 대暑 入秋 處暑는 長夏인데 태양이 타원이니 지구가 태양을 한바퀴 도는 것을 태양의 하루라 보면 지구는 지금 태양의 정오에 가 있는데 그림자가 최대한 짧아질 때이다.지금 지구도 아침 저녘으로 해뜨고 질 때의 태양 색깔이 노랗다.즉 지구에 습이 많아 빛이 통과할 때엔 노랗게 된다.

白露 秋分 寒露 霜降이니 가을 인데 흰 이슬이 생겨나서 차지면 익어 더욱 영롱해지다가 서리가 내려 온세상이 하얗게 되니 상강이며 흰것이며 만물이 숙살된다.하얀 할아버지란 표현을 쓴다.이 때는 태양의 저녘때라 보는데 그림자가 가장 길어지는 시간이며 넘어갈려고 헐떡이는 상태이다.이 건조한 상태에 빛을 비추면 하얗게 된다.열사의 나라 사막의 나라에서 태양이 솟는 것과 같다.

入冬 小雪 大雪 冬至이니 겨울이다.입동하니 해가 떨어져 모습을 감추니 지구에 어둠이 짙다.작게 어두우니 초저녘 소설이요,짙게 어두우니 한밤의 대설이다.이 이치는 물에 얼굴을 드리우면 얼굴을 비추듯이,잘 갈린 먹물은 또한 사물을 비춘다.달이 흑성(검은별)인데 빛을 비추이니 환하게 빛나는 이치이다.하여 물 속까지 가라 앉자 땅에 닿으니 바로 동지로다.한기가 닿는 것이다.바닷속까지.이것을 오행상 水라 한다.한마디로 바닷물에 닻을 던져 바닥에 닿음이라.찬곳을 통과 할 때의 태양 빛은 묵(墨)빛이다.

小寒 大寒 入春 雨水는 봄이니 찬곳에서 바람이 일어나고 물에서 바람이 생기니 차갑기가 칼로 살을 에이는듯하다.칼바람인데 옷속을 뚫고 들어온다.대한은 바람의 굵기가 굵어지고 입춘에는 바람이딱 서게 되는데(나무와 같이)아지랭이가 땅에서 하늘로 오른다.수증되어 빗물이 되니 우수이다.해가 뜨지 않는 새벽이요 태양의 동쪽을 지나기 전의 지구의 작용이다.태양빛 언저리가 푸르른 빛이 감돈다.

驚蟄 春分 靑明 穀雨는 여름이니 만물이 태동하니 아침햇살이 찬란하다.잠을 깨어 눈을 비비니 양과 음이 같아 청명한 하늘에 단비가 내린다.곡우이다.화 뒤에는 상화가 반드시 따라다니니 임금계신 곳에 재상이 머무는 것과 같으니 실과 바늘이다..붉은 태양의 모습이다.

入夏 小滿 亡種 夏至이니 진실로 상화의 계절인 여름이니 문밖에 여름이 가득찼다. 이에 씨앗을 뿌려라! 땅에 생명력이 충만하도다. 하늘 끝인 대기권까지 양기가 닿았다.낯이 가장길으니 하지이다.옥 쟁반에 빛을 담은 듯이 금빛으로 일렁인다.

인간은 小宇宙이니 매일마다 人迎 寸口를 맟추면 천지의 순환에 자연 어울리니 자연입니다.천기는 학문인데 몸으로 느껴야 합니다. 甲은 木이다 하고 외우고 그 목기를 몸으로 알아야 진정한 공부가 되는 것입니다.이렇게 몸으로 천기를 느끼다 보면 위와 같이 정리가 되는 것입니다.땅의 육기로....

농사 짓는 방법이 가장 탁월하다고 봅니다.일일의 천기나 계절의 천기나 태양의 빛에 따라 생명력을 맟춘 24계절후나 몸으로 알기 위해선.

하여 하늘은 목 화 토 금 수요

땅은 목 화 화(생명력) 토 금 수이니 이것이 오운 육기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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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함미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