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의 원리2011. 4. 3. 20:02

角은 뿔이다.뿔났다 성질 났다.노했다로 표현한다.황소의 뿔 물소 들소 사슴 염소등이 다 뿔이 난다.양도 뿔이 난다.

뿔이 나는 것처럼 나뭇가지에도 뿔이 난다.뾰족 뾰족하다.가을날 나뭇잎이 지면서 이 뿔을 만들어 놓는 것이다.동면해 있다가 봄바람이 뿔처럼 불면 가지가 뿔처럼 쭉쭉 자란다.눈과 눈사이가 길쭉해지면서 자라난다.따뜻해지면 따뜻해질수록 완만하면 완만해질수록 씨눈은 발아 한다.목련에 솜털이 보송보송하고 보드랍고 부드럽다.

致는 퍼진다.펼쳐진다.보자기를 확 펼친다.드러낸다.자태를 뽐낸다이다.날씨가 뜨거우면 식물은 생명력을 량껏 펼친다.감자에 싹이 돋고 잎이 나고 고구마에 순이 올라 잎이 번진다.어린애가 엉금 엉금 네발로 기다다 두발로 서고 다리에 힘이 올라 뛰어 다닌다.방긋 방긋 활짝 웃는다.배고프면 울고 배부르면 잘 놀다가 말을 배운다.국가가 국력이 강해져서 번성한다.용기있고 힘있고 무서움을 모르고 겁낼것 하나도 없다.

宮은 동그라미다.열매는 둥굴다.사과 배 살구 자두 대추 밤 알알이 달린다.열매가 맻힌다.고야가 열린다.고추가 열린다.땅속에서 땅위에서 풀에서 나무에서 솔방울이 달린다.닭의 알이고 고등어의 알이다.뱃속의 아기요 지구요 달이요 태양이요 별들이며 둥근 우주다.결혼해서 아기가 생기니 음양중이 완성되어 삼태극이 둥굴다.스승과 제자가 학문으로 연결되어 자연의 원리가 동그라미가 커지듯이 둥굴게 둥굴게 확장된다.물에 비가 내려 무수한 원들이 생겨난다.꽃이 둥굴다.

商은 영글다. 익다 결실을 맻다.벼가 누렇게 익고 고추가 빨갛게 익는다.참외는 노랗게 익고 물많은 수박은 검푸르게 익는다.만물이 익어 간다 산에 아름들이 나무들이 즐비하다.세상 모진 풍파를 몸으로 다 견디면 생각이 투명하게 익는다.떨어진다. 구슬이요 사리다.단전이 빨강에서 금빛으로 익어 간다.스스스 사사삭 낙옆 밟는 소리 떨어지는 소리 정리하는 소리이다.징 소리이다.쟁기이며 공구이다.저음이다.

羽는 물고기의 지느러미요 새의 날개요 깃털이며 화살의 깃대이며 비행기의 프로펠라요 어뢰의 프로펠라다.소꼬리 말꼬리 아바타의꼬리다.꽁지이며 장강이며 머리채이다.빗소리이다.여울소리이며 물소리 파도소리이다.연일 장마비가 하염 없이 떨어지는 "우"소리이며 비가 세차게 몰아치는 장고 소리이다.여자가 꼬리치는 소리이다.죽음이며 시체이다.생명력이 없어진 상태다.생명체가 살수 없는 동토이며 얼음이다.머리이며 뿌리이다.받는 사람 거느사람도 없는 전화 상태이며 빈집이요 껍데기다.정지된 상태요 정체된 상태다.쉬는 날이며 공휴일이요 빈 공간이다.인적 없고 자취없는 무인도 이며 원시림이며 처녀지이다.

반음은 사이사이음이다.사람은 말을 할 때 감정인 기를 써서 말을 한다."예"라고 대답하는 소리도 각 치 궁 상 우가 있다.어떤 감정의 상태인가 어떤 몸의 상태인가에 따라 발음이 나타난다.원안에 반은 막혀있고 반은 열린 소리이다.양쪽문이 있을 때 반은 열려있고 반은 닫혀있다.한 방향으로 가다가 중간에 그칠 줄을 알아서 말재주가 비상하다.임시 변통 능력이 뛰어 나다.각음 치음 궁음 상음 우음을 완전하게 내지 않고 반만 구사 한다.능수 능란 하다.말을 잘하여 간신질한다.상대를 설득한다.오음을 적절하게 사용한다.

하늘과 땅이 하나로 합쳐진 모습이 인간의 형상이니 인간이 하나님이다.

인간을 살펴 체질을 보고 각 치 궁 상 우 반음을 체득하고

만물을 살펴 사물을 보고 각 치 궁 상 우 반음의 이치를 터득한다.

중통인사는 "인간이 보인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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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함미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