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립니다.2007. 10. 23. 11:24

음은 목 화 토 금 수이니

각소리인 목구멍소리가 있는 데 간담에서 나온다.

치소리인 혀 소리가 있는데 심소장에서 나온다.

궁소리인 입술소리가 있는데 비위장에서 나온다.

상소리인 입천정소리가 있는데 폐대장에서 나온다.

우소리인 이빨소리가 있는데 신방광에서 나온다.

입의 기관이 작용하여 말로써 통화 한다.

공기가 내부로 부터 올라와서 목구멍을 지나고 혀를 지나 잇몸에 닿고 입천정에 감기어 이빨과 입술사이로 빠져 나간다.이 때 내가 전하고자 하는 생각을 하면 육체가 그간의 학습효과에 따른 발음을 내는 것이다.

여기다 감정을 살짝 실어서

부드럽게

정열적으로

확실하게

긴장되게

연하게

조정을한다 변화와 상황에 알맟게

인간은 몸으로 산다. 말과 글은 행동의 극히 일부분에 지나지 않는다.몸은 인종이 따로 없고 국경이소용 없는 것이다.남자 여자가 만나서 살 섟으며 사는 것이다.

눈은 당신을 보니 장부의 눈빛이며

귀는 당신을 들으니 장부의 울림이다.

코는 당신의 채취를 맡으니 장부의 냄새요

입은 당신을 맛보고 말하니장부에 필요한 말과 맛이라

얼굴은 당신의 열을 감지하니 현재 장부의 온도이다.

표정으로 당신을 살피니 현재 장부의 상태이다.

인간의 언어는 아주 자유로와서 만물과 다 화통했는데 글이 생기면서부터 글에 맟게 정형화되고 글에 얽매이면서 결국 인간은 장부의 기운을 사용하는 법을 잃어 버렸다."장난치다가 애를 밴 것이다".

그리하여 글이 있다면 잘났다고 우쭐대고 문화라하고

글이 없다면 못났다고 미개한 원시인이라 여기는 분별을 낳게 되었다.

언어 모순이다. 모순을 허물 때 인간은 자유로운 영혼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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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함미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