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미원2007. 7. 30. 10:14

인체에는 精 氣 神이 있고

기는 마음과 감정을 주관하고

신은 선과 악을 주관하고

정은 자율신경체라서 저절로 산다.

사람은 활동을 한다.

즉 일을 할적에 오른손을 사용하면 오른손 생각이 나고 왼손을 사용하면 왼손에서 생각이 일어난다.

오른손은 우이고 서쪽이고 금이라 볼 수 있고 왼손은 좌이고 동쪽이고 목이라 볼 수 있다.

오른손 잽이는 오른손은 동적이고 왼손은 정적이며

왼손잽이는 왼손은 동적이고 오른손은 정적이다.

양손을 똑같이 사용하면 생각이 균일하게 나온다.누에가 실을 뽑듯이...

여기서 일하는 양을 보면

생각이 있고 생각에 감정이 곁들기도 하는데

석맥이면 반대하고 부정적인 생각하고

홍맥이면 공상망상하고

모맥이면 슬픈생각하고

현맥이면 얄미운생각하고

구맥이면 열애생각나고

구삼맥이면 불안 초조하다.

감정이 격해지면 일도 격해지고 자율신경에 힘이 들어가도 모르고 즉 감정이 육체와 정신을 이기고 다시말하면 한 생각에 감정이 이입되어 증폭되어서 감정이 육체와 정신을 이긴다.

힘을 사용하다보면 육체를 놓게 되어 풀에 맟는 힘을 쓰는데 이때는 자율신경이 정신과 마음을 지배한다.

생각을 사용하다 보면 생각을 보아야 하는데 일을 하는 중이므로 생각은 일끝에 가 있어서 연장질이 제대로 나오는가 보는 놈이 있다.생각을 안보면 무턱대고 긁고 생각을 보면 잘 긁는데 오관을 사용하여 잘보고 잘듣고 잘느끼고 냄새 맡고 맛을 음미한다.

그러니까 생각은 머리에서 나오므로 독맥이라 볼수있어 감독을 하고 연장질은 임맥이라 볼 수 있어 임무수행중이니 생각대로 육체가 따라준다.

그런데 생각을 보는 놈이 있다.금이 있고 금 한돈을 가는 실로 만들면 무수히 멀리나간다.즉 길다.생각을 보는 놈이 생각을 보게되면 점점 끊어진다.생각 자체가 딱 점인 것이다.그런데 생각나는 대로 내버려두면 생각이 길게 이어진다.그리고 중간 중간에 감정이 개입되어 장단을 맟추는 것이다.그렇게 되면 생각과 감정이 서로 얽히어 굴러간다.

일이 끝나고 보면 일을 한 건지 도깨비 놀음 한건지 알수가 없다.여기서 어떻게 제대로된 일이 나오겠는가?

이것이 정신신집중으로 가는 한가지 방법이며 정과 기와 신을 합일하는 과정이다.하여

생각이 있다

생각이 없다.

머릿속이 "텅"비었다란 말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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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함미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