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마당2007. 6. 20. 09:47

1 우유를 파는 처녀가 우유 항아리를 이고 시장에 갑니다.시장에 가면서 여러가지 생각을 합니다.

맛있는 것 사먹고

갖고 싶은 것 사고

저축도 하고...희망적인 생각을 합니다.

현실은 시장까지 잘 도착하여 우유를 팔아 돈을 거머쥐었을 때입니다.

2 암소 한마리를 키웁니다.이 소가 3년뒤엔 새끼를 칩니다.그러면 소가 두마리이고 1년에 한마리씩 낳는 다면

다시 3년 뒤에는 어미소가 4마리

첫째 새끼소가 어미되어 2마리

둘째 새끼소가 어미되어 1 마리

즉 잘만 키우면 6년이 지나면 소 7마리가 딱 되는 것입니다.소 장사하는 이들 소키우는 분들의 희망입니다.충분히 가능성이 있고 타당한 예기지만 현실은 6년이 차였을 때계획에 따라 7마리가 되어야죠.

이상이 있습니다.이상은 계획입니다.목표입니다.희망입니다.

땅을 샀는데 땅값이 천정부지로 치솟습니다.

소를 샀는데 소값이 껑충 뛰었습니다.

콩을 심었는데 콩값이 하락했습니다.

싸서 내다팔았는데 한달새에 서너배나 올랐습니다.

좌절할 수도 횡재할 수도 목표치를 훨씬넘어 초가 달성할수도 늦게 도달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나무는 심어야 됩니다.

씨는 뿌려야 됩니다.

애는 낳아야 합니다.

계획은 세워야 합니다.

계획은 항상 경우에 맟고 실례에 맟고 이치에 맟게 일을 설정해야 합니다.

일에는 세가지가 영향을 주는데

하늘의 天時

땅의 地時

사람의 人時이고 이 세가지가 잘 어울려야 계획과 현실이 딱 맟아 떨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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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함미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