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1/09'에 해당되는 글 1건

  1. 2017.11.09 진짜 수염
카테고리 없음2017. 11. 9. 13:10

수염은 오행상 水요 水는 물이요 연하고 부드럽다.지혜가 있다.물이 흙에 스며 들어 얼마나 비옥하고 윤택한가 한강변엔 당근과 대파가 잘 자란다.

 

수염은 여자는 나지 않고 남자는 난다.

수염을 믿는 종족이 있었다.지금은 철새 되어 날아 갔지만...

 

황인 보다는 백인이 폐와 대장이 발달하여 수염이 짙고 덥수룩 하다.수염이 求世主인 줄 알았으나 저주 그 자체였다.

 

그 너른 땅이 휭단과 종단으로 조각 조각 갈라지고 코끼리도 단박에 죽이는 독침이 개발 됐으니 흑사병이다.종균을 배양했음은 두 말할 여지가 없다.그래서 인종 청소가 쉽게 이루어졌다.뿌리는 족족 사망했기에.우리가 계란에 옷진을 떨어 뜨린 삶은 계란을 먹으면 옷 닭을 먹어도 옷이 안 오르듯이 양인은 그 항체를 주사를 통하여 맞았기에 아무런 이상이 없었다.

 

이 법으로 왜놈들이 세균을 많이 연구 했는데 45년에 그냥 물러 갔기가 만무하고 슬슬 뿌리고 가니 마마가 창궐하여 "밤새 안녕"이 인사 였다.하지만 그 대응법을 터득한 이도 있었고 내성이 강한 사람은 살아 났으며 국제 사회의 질서 유지에 아직은 쓸모 있으므로 대대적으로 방역이 이루어져 홍역 주사를 맟았다.나도 어깨에 자국이 있다.

 

음악이란 인간의 감정을 발생시켜 생각을 유도하게 한다.연극이나 영화도 마찬가지다.즉 가사 악보 그림이요 악기로 연주하면 감정이 나타난다.그래서 느끼게 되고 상상의 나래를 편다.

가사와 곡이 맟지 않으면 개작을 해야 하는데 명령대로 시행한다.황인종인 토의 성격이다.

 

머리엔 생각이 들어 있고 눈으로는 보는 기관이다.사물을 보여주는 기관장치.살아 있으면 생명력이 그 기관을 통해 밖으로 발사 되니 보는데 힘이 강하면 멀리 세밀히 자세히 보고 힘이 약하면 안경에 돋보기로 본다. 

 

코로는 냄새 맡는다.코는 물질로서 사물의 냄새를 맡으라고 장착 되었다.죽으면 생명력이 끝이 지만 살아 있는 동안은 숨을 들이 마시면서 공기 속에 수 많은 냄새를 코로 맡는다.냄새가 잔털에 걸리면 잔털에서 오행 육기가 상생 상극 상화하여 무슨냄새 무슨냄새 아는냄새 모르는 냄새가 맡아진다.

 

입으로는 맛을 본다.혀가 들락 날락 하면서 간을 본다.음식물이 입속에 들어 오면 짜고 시고 쓰고 달고 맵고 떫고 강하고 약하고를 분별해 준다.분별하면 아는 것이고 아는 것이 생각이다.

 

혀를 교묘하게 움직여 전후 자우 상하로 움직이고 목에서 바람을 불어 내면 바람 소리와 한정된 입안에 혀의 움직임에 따라 바람 방향이 통하고 막히는데 인체 밖으로 나오면 말이 된다.말씀(語)이니 한국어 중국어 코란 인도 라틴어 인디오어가 있는데 지구상에 환경인 자연의 영향을 받아서 토질과 물과 바람과 지형지세에 맟게 발달 되었다.말을 하는 것이 생각이다.생각하면 말이 나온다.말하면서 생각한다.침묵하고 생각만 한다.

 

듣는 것은 귀를 통하여 만물의 소리를 잰다.그 기관이 들을 수 있겠금 만들어져 있다.달팽이 기관이 뱅글 뱅글 삼태극이 돌아 소용돌이 치듯이 한곳으로 모이니 정보다.정보를 물에 얹으면 무거운 놈은 가라 앉고 가벼운 것은 뜬다.즉 걸러 낸다.두부도 만들고 청포도 만들고 산사마다 만개한 도토리 묵도 만든다.들으며 생각한다.생각한 것을 들으라 한다.쓸데 없이 듣는다.지나가는 소리요 감정의 골이 깊이 패인 소리를 들으면 감정이 상한다.

 

얼굴은 두껍다.이목구비가 내재되어 있다.감각이 예민하다.촉각이다.부딫쳤을 때의 감각 바람이 분다.열이 있다.비가 온다.가을이라 마른다.춥다 또 무덥다.얼굴에 하루 한달 1년의 기가 상시 부딫치니 느껴서 안다.오늘은 화장을 진하게 해야지! 아니 빨간색 립스틱이 좋아! 하면 얼굴로 느껴서 벌겋게 달아 오른다.

 

즉 보는 힘 듣는 힘 냄새 맡는 힘 맛보는 힘 부딫쳐 느끼는힘 말하는 힘이 생명력이다.六氣인데 그러면 생각은 무엇하는가.첫째 기억한다.예를 들어 대하(새우)의 크기는 어떻고 색은 어떻고 상태는 어떻고 맛은 어떻고를 기억한다.하여 그곳에 다시 갈려면 생각으로 계획해야 하고 장소를 생각으로 기억해야 하고 그때를 생각으로 상상해야 한다.10년전 상상이든 90년전 상상이든.그리고 생각으로 조직해야 한다.누구와 같이 갈 것인가 맘이 맟는 사람 뜻이 맟는 사람 몸이 맟는 사람 그러면 끝인가?아니다.계나 모임이나 다음을 기약할 수 있어야 한다.생각을 부려 개발해야 한다.이번은 추웠으므로 남쪽으로 내려 간다던지  시원하게 윗목으로 간다던지 여행을 곁들인다던지 여러사람의 의견을 타진한다.그러면 다 된것인가 아니다.커지게 만들기도 하고 작아지게 만들기도 하여 생각으로 운영의 묘인 응용력이 있어야 한다.

 

이것이 생각하는 힘이다.생각을 잘하면 세계제일이 될 수도 있고 선진 조국도 만들어 진다.

 

모든 것은 現實에서 시작된다.現實을 봐야 하는데 있고 없고를 알아야 한다

물질로 존재 하면 있는 것이요

생각은 보이지 않으니 없는 것이다.

무엇을 먼저 깨달아야 할 것인가 부터 깨달아야 한다.

 

즉 현실은 몸이고 병이 있는지 없는지 체질이 무엇인지 병을 어떻게 낳게 할것인가 침인가 뜸인가 약인가 지압인가 운동인가 호흡인가 천기인가를 結定해서 위태한 몸을 정상으로 오게 하는 것이다.

 

건강한 생각과 건강한 몸과 건강한 마음을 만들면 內經이요 이것을 밖으로 펼치면 外經이니 나 가족 사회 국가 인류 우주가 된다.

 

있는 그대로가 現實이고 사실이고 실제이며 있는 것이고 현실만 보고 현실을 만들어 간다.

 

천리 길도 한 걸음 부터.

Posted by 함미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