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산다는 것은 자유롭다 독립된 소우주이니 건천에 떠다니는 무수한 별들과 같은 존재이다.제몸은 반드시 제가 고쳐야만이 大自由하다.
하루라는 공간을 규칙적인 틀을 정해 놓고 지켜 나가야 한다.몸을 제 맘대로 이끌어 나가는 것은 방임이요 방종이지 진정한 자유가 절대 아니다.
첫째 精을 갈무리 하는데는 禁戀愛요
하단전에 곡식의 精米인 精이 생기니 이 정이야 말로 육체의 生.死를 결정 짓는 至極한 寶盃(보배)이다.
精은 지키고 또 가꾸어 나가야 한다.여자는 14세요 남자는 16세에 정이 세상 밖으로 나온다 한다.
요즘 세상은 물질적이여서 정을 쏟고 정을 소모시키는 것은 당연하게 받아들여 정신 없고 정신나간 인간이 많다.
여자는 절개를 지켜야 한다고 한다.절개 지키는 것하고 정을 갈무리하는 것하고는 차원이 다르다.
둘째 精神을 반듯하게 하는데는 禁酒다.
술을 먹으면 추접해 진다.술을 끊으면 깨끗해 진다.
막걸리 열풍이 불면 국민이 추접해지고 흐리멍텅해진다.
술을 먹으면 정신이 흐려 져서 해서는 안될 일도 술기운에 서슴없이 한다.
깨어 나면 후회할 일을 심하면 인사불성(남녀 노소를 분별하지 못한다.)하고 패가 망신(요즘은 차가 있어 심하다)한다.
술을 먹으면 길 바닥이 춤을 추고 바람벽이 달려 온다.피가 흘러도 아픈줄도 모르는데 깨어나면 온몸이 안 아픈 곳이 없다.
술을 먹으면 과거가 가까와진다.손에 잡히듯이 가까워 여기저기 전화질 한다.
술은 정신을 혼미하게 하고 정신 없게 만들고 정신을 잃게 한다.혼탁해 져서 정신 머리가 없어진다.
세째는 금화식이다.익은 음식을 먹으면 욕심생기고 맛있는것 배부르게 먹어도 70~80은 산다.죽은 음식이다.영양성분을 분석하지만 불에 익히면 영양분은 파괴되어 죽은 성분을 먹는 것이다.이렇게 먹고도 병없이 오래 살기를 바라는 것은 어불성설이요 모순이다.성욕 식욕 유명욕 명예욕 권세욕이 먹으면 먹을수록 생긴다.
생식은 살아 있는 영양소를 살아있는 몸이 먹음으로 100%영양분이 몸속에서 살아 숨쉬니 병이 없어지는 것이고 잠재능력이 개발되는 것이요 병없으니 욕심도 적어지고 오래살 수밖에 없는 것이다.먹으면 먹을수록 모든 욕심의 근원이 없어지는 것이니 곡식의 정미는 자연스레 낮은대로 물이 고이듯이 하단전에 고여서 몸을 유지시켜 준다.
몸이 움직이면 곡식의 정미가 부딫쳐서 몸에서 열이나고 열은 상승하므로 심장에 머물러 심장이 뜨거워지고 온몸이 생기롭다.비로소 마음이 열려 마음이 작용한다.흔들리는 마음을 가라 앉치고 차분하게 기분을 조절하면 아무런 감정의 동요가 일어나지 않고 심연되고 심연에서 생각이 나온다.요단강은 생각이 마음자리를 지날 때 죽어서 마음이 없으니 물결이 흔들림 없는 것을 말한다.상단전이 열리는 소리이다.
생식을 먹으면 생정이 생기고 생심(활불)이 생기고 생각이 되는 원리다.
생각은 감정이 없으므로 즉 감정 없이 생각하므로 생각으로 육체를 보고 생각으로 마음을 보아 다스려 나간다.
생각으로 脈을 보아 육정을 숙지하고
精으로 운동하고
精으로 호흡하고
精으로 체조하고
精으로 포크댄스 농악하고
精으로 강의하고
精으로 일을 한다.
精을 다스리지 못하면 脈변화가 일어나 감정의 파동이 극심해진다.
'자연의 원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토사곽란 (0) | 2010.07.27 |
---|---|
목기 (0) | 2010.07.26 |
玄玄 (2) | 2010.07.16 |
육체의 형태가 일그러지는 4.5성 (0) | 2010.07.15 |
폐대장이 허약한 모맥(목화솜) (0) | 2010.07.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