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행생식요법 강좌2005. 11. 7. 18:31

지구는 하루를 건너 뛰는 예가 없다. 꼭같은 시간을 꼭같이 돈다. 그날 그 시간을 한없이 반복한다. 그 힘은 무지막강하다. 인간의 하루는 지구의 호흡지간이요, 지구의 365번 호흡은 인간의 365일이며 1년이다.

인간의 6초 호흡을 기준으로 할 때

1분에 10번

10분에 100번

100분에 1000번

1000분에 10000번인데 하루는 24시간이고 분으로 환산하면 1440분이므로 호흡으로 펼쳐서 정리하면 1440분은 10000+4×1000+4×100=14400번이다. 1만 4천4백번이 하루이듯 1만 2천여 년이 지나면 지구는 또 다른 해가 오는데 이때는 대기가 불안하다. 오행의 작용에 의해서 지구의 모습이 드러나는데 거대한 태풍과 해일 침수 대지진 화산폭발 가뭄과 대기근 국지성 폭우 등등이다.

한살 나이가 들면 예전에 색동옷이 작아서 못입듯이 지구도 1만 2천년 나이가 먹으면 몸집이 커져서 예전 상태로 있기가 불편하다. 이것을 지구에 사는 인간들은 우주는 팽창한다 하고, 이때마다 지구는 성장한다.(천지개벽이라 한다) 즉 지구가 회전 방향을 달리하기 위해서 일시 멈추었다가 지금보다 훨씬 느리게 도는 것인데, 컸다는 것은 그만큼 느리게 돈다는 것이고 그만큼 열량을 낼 수 있는 힘이 생긴다는 것이다. 그 열로 지구의 물은 점점 증발하여 지금은 대기중의 산소가 25%라면, 이 때부터는 50%는 된다는 것이 정설이다. 태양처럼 회전수가 느릴 때는 빛이 남은 자명한 사실이다.

회전방향이 다르게 변할 때는 1만 2천년 바닷속 소금산이 지상 밖으로 올라오고 일시에 북극이나 남극처럼 빙하가 되기도 하고 지구에 흙운이 가득하기도 하여 핵폭탄 수만발이 일시에 터진 효과를 내기도 한다. 문명은 파괴되고 상전벽해되어 원시인이 되는 것이다. 원자탄 터졌을 때 10년간 풀이 나지 않듯이 지구 개벽시에도 생명체에 그림자가 희미하여 어떻하든 살아야 하는데 이때를 맟이하여 살 곳이 있다고 《정감록》 격암유록》은 말하고 있다. 숨통을 돌릴곳은 마련해 놓고 지구가 준비하는 것이다.

우리나라에도 안전지대가 있으니 '십승지'이다. 물론 운수가 좋으면 살아남을 확률이 있는데 이들은 그간 각종 재해를 이겨냈던 생존력에 기인하니 아프리카인들이 가장 많이 살리라 난 본다. 난 무엇을 믿으라 하진 않는다. 미래에 이런 일이 닥칠지 모르니 단지 대비하고 살라는 뜻이다. 지금의 현대문명 수준으론 사망만 있을 뿐이다. 하긴 문명에 길들여졌으니 문명과 함께 사라지는 것도 의미있는 일이라 본다.

문명이란 쓸데없는 인간만 우상화했지 자연의 원리를 모른다. 아니 가리킬 수도 없다. 즉 문맹인 것이다. 문명사회의 지식은 천지자연의 엄청난 현상문자 앞에서는 무용지물인데 문명이 발전하면 할수록 문맹률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다. 그러므로 앞으로 자라날 세대들에겐 또 다른 학문인 자연의 원리를 가르쳐야만 지금 반쪽짜리 문명이 완성되는 것이니 미래에 벌어질 크나큰 재난에도 대비할 수 있다고 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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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함미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