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마당2005. 9. 23. 02:00
이름 : 나무꾼 조회: 31
제목 : 성기(性器)
IP: 203.232.66.195 글 작성 시각 : 2003.12.22 12:48:52

인체에서 전기가 가장 강력하게 생기는 곳이 性器이며

性을 파자하면 마음이 생긴다.마음이 움직인다. 마음이 일어난다이다

器를 파자하면 입구 네개가 동서남북에 있고 가운데 개견자가 있으니"개"란 동물은 상하가 없고 좌우가 없이 아무데서나 붙어 먹는데 이 개 같은 성질을 네군데(사관)를 똑같게 반듯반듯하게 만들어 나가는 것이 그릇이다이다.이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마음이 생긴다.

성기를 자극하면 인체의 좌측 우측 상측 하측에서 음전기와 양전기가 발생하여 아무것도 없는 무극의 공간에 태극이 생기고 황극이 생기니 광전자 전자 원자 분자되고 세포되고 생명을 창조할 수 있는 물질(정자 난자)이 생성된다.이것이 심포이며 핵융합과정이라!!!

음식물을 먹으면 물질로 분해되어 간담 심소장 비위장 폐대장 신방광으로 가고

각장부에서 세포되어 음양으로 분해되어 간 심 비 폐 신이되고,담 소장 위장 대장 방광이 되고,음양이 결합되어 근육 피 살 피부 뼈를 만들면

태극이 돌아 + -전기가 일어나며 장부와 연결짓는 경락인 전선이 생기고,무선인 신경이 생기며 신경이 뭉친곳이 인체의 지배부위라 할 수 있다.이것이 바로 핵 분열반응이라!!!

하여 생성시키는 기능을 심포라 하며 소멸시키는 기능을 삼초라 한다.

심포 삼초가 바로 인간의 생명현상을 가능하게 하는 장부인데 동양이나 서양이나 심포 삼초를 잃어 버렸으니 현재학문의 방향이 잘못되었다.
이름 : hammiho 조회: 19
제목 : 인륜
IP: 203.232.66.196 글 작성 시각 : 2003.12.19 12:24:46

남자는 아버지 되는 것이 인간의 본이다.

여자는 어머니 되는 것이 인간의 본이다.

하여 대부분 자손을 낳기를 원하는데,대체적으로 보면
세째가 똑똑하고 집안을 조정하는 역을 하며 힘을 쓰며

다섯째가 정짜 큰 인물이 나올 가능성이 크다.그 이유로 태양계를 보면 세번째 별이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이며,다섯번째 별이 태양계 중에서 가장큰별인 금성(자연의 원리로 보면)인 것이다.

즉 부부가 낳을 수 있는데까지 낳다 보면 세째도 생기고 다섯째도 생겨 다복해지는 것이며"만약 자손을 낳지 않으면 부부는 삭막한 인생을 살다가 부부의 사망과 함께 종말을 고하는 것이다"라고 오행생식요법 음양중편에 나와 있다.

지구를 가운데 두고 목성 화성 토성 금성 수성이 영향을 주어 태양계가 돌아 가듯이 ,

세째를 가운데 두고 첫째 둘째 넷째 다섯째 여섯째가 서로 영향을 주어한가정이 유지되는 것이니 천륜과 인륜은 하나인저!
이름 : hammiho 조회: 17
제목 : 家長
IP: 203.232.66.214 글 작성 시각 : 2003.11.29 09:44:18

가장은 한 가정을 이끌어 가는 역할을 맡는다.물론 힘도 있어야 하고,돈도 있어야 하고,능력도 있어야 한다.

대부분 40-50대가 가장이며 위로는 부모님,연로하신 조부모님이 계시고 아래로는 결혼한 자식도 있고......

요즘은 핵 가족이라 하여 뿔뿔이 흩어져서 자식만 낳아 놓으면 가장이라는 신자유 경제 개념의 가장도 있다.

가장이 일을 추진하다 보면 윗 어른들하고 항상 같을 수만은 없다.그러면 어른은 "나 밥 안 먹는다"하신다. 곡기를 끊는 것이다.

하면 가장은 어찌하나?. 밑에서 보는 눈도 있고,옆(이웃)에서 보는 눈도 있고 하니,일은 일단 접어두고 어른의 화를 누그러 뜨린다.

"지가 성급했구만유,죄송합니다.그렇다고 진지 안드시면 어떻합니까! 아버님 몸도 축나고,애들보기도 미안하고,이웃들 대하기도 민망하고요......!!!."

"그런건 아는구나! 그러니 잘해야지!"

"예 알겠습니다. 그러니 진지좀 드십시요."

하여 원기가 회복되시면 차근차근 세세하게 다시 여쭈어 본 후에 동의를 구해 일을 추진하는 것이다.

가정은 가장이 한 집안을 포근하고 따뜻하게 이끌어 나가는 터전이다.자식이 크면 또 가장이 되고 가정이 유지가 된다.

한가정 한가정이 계속 유지되며 나가는 것이 물처럼 흐르는 것이라서,내가 하나 추가한 것이 그대로 자식에게 전달되어 자식이 가장되면 내게로 돌아오는 것이다.

가장은 중용의 역할을 잘해야 하니 어찌 가장의 생각과 행동이 쉬울까?

이름 : hammiho 조회: 20
제목 : 마니또 (많이 또)
IP: 203.232.66.214 글 작성 시각 : 2003.11.20 14:08:39

김상진 선생님 그간 안녕하셨습니가?

가을 낙옆에 선정적인 음악이 흐른지 1년이 되었군요.내내 건강하신지 궁굼하네요.서영맘님도 서영이도,

이번엔 '마니또"를 부탁드립니다.의미는 돈 많이 또 많이 벌어서 부자되시는 것이지요.

물의 흐름이나 음악의 흐름은 일치하는데 그치지 않는 것이죠! 제목 부터가 마니또이니 저절로 최면에 들어서 원하는대로 되는 것입니다.

한번 들으면 많이또,두번 들으면 또 많이또, 계속적으로 온가정에 밝고 환한 함박웃음이 가득 차이는 것이지요.

음악은 목기가 가득하여 희망과 이상이 줄기차게 울려 퍼집니다.모든 사람들의 가슴속에 희망이 울려 퍼지는 것이지요.

선생님께서도 극찬 하셨습니다.마니또는 처음가 끝이라고!!!

내년은 토태과이니 모든 사람들이 "마니또"를 들어서 돈에 대한 희망이 넘실거리길 기대하며 다시 한번 부탁드립니다.


이름 : 붉은달 조회: 29
제목 : 우앙~ 가을 돌리도~~
IP: 61.254.197.4 글 작성 시각 : 2003.10.23 16:31:58

내가 좋아하는 봄 가을이 없어지려 하네요~ 날이 너무 추워졌어요!
덕분에 수업받는 사람들이 감기에 걸려 찡찡거리고 있어용~
건강은 어떠신지~
안면도에 가보려고 합니다만, 쉬운일이 아니네요. 그래도 마음이 있는한 갈때도 있겠죠??
이름 : 나무꾼 조회: 23
제목 : [RE]우앙~ 가을 돌리도~~
IP: 203.232.66.213 글 작성 시각 : 2003.10.28 10:57:46


> 붉은달 님이 남기신 글:
>
> 내가 좋아하는 봄 가을이 없어지려 하네요~ 날이 너무 추워졌어요!
> 덕분에 수업받는 사람들이 감기에 걸려 찡찡거리고 있어용~
> 건강은 어떠신지~
> 안면도에 가보려고 합니다만, 쉬운일이 아니네요. 그래도 마음이 있는한 갈때도 있겠죠??

가을 바람이 시원하더니 오곡은 무르 익고 가을이 깊어가니 단풍이 지고 벼베고 가을 걷이 하고,서리가 내리니 세상은 하얗고 감나무 잎이 하낱도 없이 떨어져 내렸죠! 목을 감싸야 하고 옷을 한겹더 걸쳐야 하고,... 여전 하시네요~
인제는 장소가 바뀌었어요.찻아 주셔서 고맙구요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이름 : 붉은달 조회: 31
제목 : 어쩐지...
IP: 글 작성 시각 : 2003.09.22 08:32:01

컴퓨터 바이러스에 감염이되 이싸이트의 글을 읽을 수 없어서 한참 화를 내다가 추석에 시골에 다녀와서 컴퓨터는 포기하고 지금 PC방에 들렀더니, 놀러오라는 도사님의 글이 올라와 있군요. 히히히~
가끔 들른답니다. 물론 이 즐거운 날에용~
화가 날때나 머리 복잡할때 들러 가끔 저도 도를 닦는답니다. 벌써 일년이 지났더군요~
시간은 지났는데 저는 아직 변함이 없어서....
아직도 저는 여기저기 일을 저지르고 다니고 있지요!
일은 정말 많이 만들었는데 생각해 보니 돈되는건 얼마 안되네요. 후후후
지금은 아직 일을 저지르는 중이라 수습이 안되고 좀 수습이되면 시간도 나겠죠! 그럼 당연 놀러갈게요. 지금 이렇게 생각만 하고 있는데도 좋네요~
이름 : 나무꾼 조회: 25
제목 : 평상심
IP: 글 작성 시각 : 2003.09.19 13:32:14

사람들은 누구나 '저것은 내것이다'는 욕심이 있다.이것이 강하면" 의심"이 일어 난다.의처증 의부증에 생각이 깊고 쓸데 없이 생각하고,해서 미련하고,하여 거추장스럽고 부담스럽다.

공상 망상에 생각이 깊고, 위가 쓰리고 아프고 소화 안되고 분위기를 딱딱하게 굳게 만들고,어색하게 만들고 이때는 흑설탕 세 수푼은 기본이다.

"누가 누구를 지배 한다니 말도 안된다". 설령 아들이라도,딸이라도,며느리라도,아내라도,남편이라도,노인이라도,직원이라도, 누구나 다 독립된 소우주인데 어떤놈이 나를 지배한단 말인가? 자기 자신속에 내재된 잠재 능력(脈)일지라도 흑설탕을 먹으면 현실이 딱 보여" 세상 만사"가 편안해 진다.


또 "내가 없으면 안된다"고 생각한다.없으면 없는대로 세상은 잘 돌아 가는데...........여기서 욕심이 생긴다.

이렇게 분위기 흐리는 인간은 흑설탕을 많이 퍼먹여야 한다.그래야 모든이가 편해질 수 있다.

지금의 도는 산에 있지 않다.인간속에 있다.많은 인간들을 대하여도 평상심을 잃지 않는게 이 "도" 아닌가?
이름 : hammiho 조회: 21
제목 : 계사일
IP: 글 작성 시각 : 2003.09.17 13:51:59

정오에 흰 기운인 금기가 일다.

남녀가 결혼해서 자식을 낳으면 결혼할 때까지는 책임을 진다.

내년엔 토태과이다. 토는 화합이고 결합인데 세계를 서유럽 아시아 아메리카로 보면 아시아의 해라고 볼 수 있다.

또 인류 전체가 이 화합의 기운에 쌓여 있는 것이다.

돌파구를 찿을 때이다.

태풍이 일어 나는 쪽이 동쪽이다.바람은 목이고 목은 木克土해야만 산다.

일이 저절로 되어 진다.전투병이지만 황인종이므로 하나밖에 모른다.화합의 차원이고,도와주러 가는 것이다.어떻게 보면 모든것을 떠나 절실하게 같이 살아보자고 가는 것이다.

즉 처세술이다.하니 얼마나 유능한 인재를 보내야 할까? 얼굴이 동그란 인재..........
이름 : 나무꾼 조회: 25
제목 : 붉은 달
IP: 글 작성 시각 : 2003.09.09 14:27:42

달은 보름달인데 1 년에 열두번 왔다 간다.

한데 붉은 달은 영영 무소식이다.자연은 예나 지금이나 변함 없는데........

변함없는 것은 항상 있는 상태이다.달이 구름에 가렸다고 달이 없어진 것이 아니며,해가 비온다 하여 없어진것이 아니며 별이 낯에 안보인다 하여 사라진게 아닌것이다.

또 지구란 것이 바람도 불고,뜨겁기도 하고,비도 많이 오기도 하고 냉랭하기도 하고 추워서 덜덜 떨게도 하는 것이 지구의 일상의 일 아닌가/

사람의 정이란 것도 따뜻하기도 하고,뜨겁기도 하고,평안하기도 하고 싸늘하기도 하며,차갑기도 하는 것이 아닌가!!!

붙들면 있는 것이고 놓으면 없는 것이고 하나의 세상살이의 처세술인데........

명절 잘 보내시고 한번 놀러 오세요!!! 얼굴 잊어 먹지 않게.......
이름 : hammiho 조회: 40
제목 : 상
IP: 글 작성 시각 : 2003.09.07 18:18:50

곡식이 최고라는 것을 알고 있으면서도 정작 몸을 고칠때는 익힌 음식에 조미를 쓴다.

그냥 생식만 맟추어 먹으면 되는데 "급해서" 먹던 습을 생각하고 실천한다.

아무튼 먹어서 몸이 변화 되고 생각도 마음도 달라지면 결국 "사기"당했다는 것을 안다.

생기와 사기가 인체에는 있는데 생것 먹을 땐 생기가 생성 되고 익힌것 먹을 땐 사기가 생성 된다.맥은 변했는데도 말이다.

생것은 겉은 거칠으나 속에선 부드럽고,익힌것은 겉은 부드러우나 속에선 억세다.

10년을 넘게 먹는 생식인이지만 아직도 생각은 화식에게 "유린"당하고 있다.

그러니 지금껏 지나온 습이 얼마나 무서운가?


이름 : hammiho 조회: 26
제목 : 남남 북녀
IP: 글 작성 시각 : 2003.08.26 22:22:59

남자가 여자를 얻을 때는 "처갓집 말뚝에 절을 해야 한다".

소문난 잔치가 치뤄지는데는 여러 잡음이 일어나게 마련이다.

새 아씨는 누굴 믿고 구경 왔겠는가?

안 온다고 자꾸 빼는 것을 살살 달래서 예까지 왔는데, 왔으면 끝까지 보살피는 것이 신랑자리 임무가 아닌가?

사내 대장부가 왜 그리도 쪼잖한가!.........관대해야 한다.

새 색시는 왜 그리 토라지는가!.........부끄러움 때문인가....?

끝가지 색시를 지켜줌이 약속이며, 사내의 도리이며,이것이 바로 조선인이라 난 여긴다.
이름 : hammiho 조회: 25
제목 : 안과 바같의 주인
IP: 글 작성 시각 : 2003.08.24 09:04:46

사람은 땅을 밟고 하늘을 이고 있다.지아비는 하늘이고 지어미는 땅이다.

남자는 양기가 나와 있고,여자는 음기가 들어가 있다.남녀의 구분이다.하여 음과 양에 결합에 의해 자손이 생긴다.하늘이 위에 있듯 남자는 위에있고, 땅은 아래에 있듯 여자는 밑에 있다.하늘은 땅을 감싸안고 대지는 하늘을 받아들이는 이치리라!

하늘 마음대로 행사를 못하고,땅 마음대로 만물을 키울수 없도다.집안이란 지구고 우주인데 서로 잘났다 하면 집안에 다툼이 끊이지 않는다.

원래 음기는 안으로 감춰져 있어 집안을 평온하게 하는 기운인데 말세라 대부분 자궁에 수술을 가해서 진짜 온전한 여자가 귀하다.서양 바람 쏘인 사람들이 수술을 부추기니 인간의 종자가 귀하다.

또 지금의 세상 교육이 두가지만 가리켜서 승부욕만 앞세운다.여자와 남자는 화합의 도리이지 경쟁상대가 아니다.법이 옳은가/ 자연의 이치가 옳도다! 서로 잘났다 하면 천해진다.
정이 바르게 돌지 않아 박해진다.

너무 근시안적으로 보지말고 인간전체를 보라!수술한인간,결손가정을 보지말고 온전한 가정을 보라!소우주의 질서가 깨져서 빈약한 곳만 눈에 보이니 수술이 잘못됨이요,교육이 잘못됨이라!

여자는 남자를 좋아하고 남자는 여자를 좋아함은 음양의 이치다.이것이 음과 양이다.여기에 성질이 있는데 시적인 본성,육감적인 본성,철두 철미한 본성,자존심.지혜가 있어 오행인데 선생님은 "남녀가 성질대로 살지 않고 오행체질에 맟게 산다면 가장 이상적인 결혼"이라 하셨습니다.

남녀 결혼에 있어서는 첫째 체질인데 체질이 있고 난후에,돈,지위, 학력,지혜,사랑을 해야하니 사랑은 장난이 아닌것입니다.

원래 동양 문명은 안주인 바깥주인인데,산업사회의 서구문물이 식민지화 하듯, 가정도 그렇게 변했으니 법이 아닌 도리가 얼마나 중요한가?

이름 : hammiho 조회: 28
제목 : 토성
IP: 글 작성 시각 : 2003.08.19 08:58:23최종 수정 시각 : 2003.08.19 09:04:37

올해가 화불급의 해이다.상대적으로 금성과 수성이 밝다.전반년은 수성의 힘이 수극화하기 때문에 강하니 지구의 지난일을 보면 대구 지하철이나 땅속의 석유분쟁이 그렇다.지구의 후반기는

전반년에 수의 기운이 강해서 화를 극햇으므로 화가 죽으면서 화생토하니 토성이 점점 자라서 토극수가 되니 후반년에 토의 기운이 승해서 내년이 토태과인 것이다.

똥떼놈의 잘못된 사상이 태산넘어 서양으로 스며드니 토생금(선생님은 자연의 이치로 볼때 서양의 문물은 동양에서 기인 됏다 하심)인데, 하여 나타난 것이 태양계의 천문이 변질되어 수 금 지 화 목 토 천 해 명이라 전하니 얼마나 티미한가.

목성은 그 색이 푸르고,화성은 그 색이 붉고,지구는 완전한것이어서 투명하고 토성은 색이 노랗고,금성은 색이 희며 수성은 색이 검다.

그러므로 태양에 가까이 있는 별이 목성이고 다음이 화성이요,세번째가 지구요,네번째는 토성이요,다섯번째는 금성이요,여섯번째는 수성이다.

지금 가까이 온 별이 색이 노랗고 토성이며 지구에 비를 내려 천지 화합하게하고,폭염으로 사망하는 것도 다 같다.

이치는 炎자는 하나의 불꽃은 오래근근하게 데워지고 두개의 불꽃은끓어 수증기가 생기니 이것이 모이면 구름되고 구름에서 비가오나니.......

비 많이와서 뿌리가 썩으니 고추가 죽는다.
이름 : 나무꾼 조회: 42
제목 : 여러 가지 일
IP: 글 작성 시각 : 2003.08.14 07:57:34

붉은 기운이 감돌더니 창경궁이 드러났다.

기차길옆 오막살이에 기차소리 요란해도 아기 아기 잘도 잔다.

입추가 지났으니 만물이 서서히 정리 된다.인간사도 마찬가지니 농부님네 일손이 바쁘다.

큰일이 있고 중간일이 있고 작은일이 있는데 작은일 갗고 아무리 다투어야 우물안 개구리다.

예를 들면 자연의 원리가 살아 가는 것이 전체의 틀이라면 자연의 원리를 잘아는 이가 있음이 가장 순리인데,딸에 얽매이고,회사에 얽매이는 것이 그 하나요,다른이에게 빌려 줌이 그 둘이요,빌려준것을 빌려 줌이 그 셋이요,여기서 빌려주어 누가 서로 잘못됐다고 한다면 일이 바로 서지 않는다.

즉 일을 그치고 처음으로 돌아가는 것이 정도이다.이를 세인들은 "첫 단추가 잘못 꿰졌다" 한다.

이곳은 밝고 밝은 곳이다.밝은 것은 신성한것이고 살아 있는 것이다.명명함을 잃지 않게 노력하는 것이다.항상 전체를 보고 움직이는 곳이다.하니 얼마나 밝아야 하겠는가?몸을 세밀하게 만들지 못하면 밝을 수가 없다.

하물며 산다는 빌미로 "화식의 밭"을 만든다면 그런 발상자체가 자연의 원리를 모르는 상태인 것이다.

세상이 얼마나 티미하고 천한가/귀한 물은 쇠를 씻고,종이 쪽지에 그림그려 장수를 계산함이 천박하다.너도나도 많이 먹고 똥 싸서 쓰레기 더미에 오 폐수는 강물과 바다를 오염 시킨다.이것이ㅡ얼마나 무지몽매한 학문인가/

이 곳은 바른 곳이다.이곳에서 조차 천박함을 따라 만들어야 하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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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함미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