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의 원리2012. 8. 30. 14:40

토의 정기가 강한 한 여름엔 고정시키는기운이 온 대지를 감싸안기 때문에 목극토가 되지 않는다(단 태과에는 목극토 된다.인간의 체질과 마찬가지다)

 

토의 정기가 쇠퇴해 가는 이때(지금의 날씨)한 여름에서 가을로 가는 변절기에 목극토가 된다.

 

미풍이 발전하여 테풍되어 바다와 육지를 뒤 덮는다.공기를 순환하여 습을 거둔다.비로 만들어 대지에 뿌린다.

 

태풍은 습을 받으면 대형 태풍이 된다.지구상에 습한 기운인 토기운을 날려 버린다.습이 점점 약해지니 토생금한다.한 여름에서 가을로 변화 한다.

 

가을기운인 흰백자 백로 부터 땅기운의 영향을 받아 초목이 이슬을 머금는다.

금의 정기가 강해지면서 산천 초목이 마른다.금극목 한다.

 

1년에 변절기를 자연의 원리로 정리하면

봄과 여름사이의 변절기는 금극목하고 바람을 없앤다.

여름과 한여름(장마)사이의 변절기는 수극화하고 열을 없앤다.

한 여름과 가을사이의 변절기는 목극토하고 습을 날린다.

가을과 겨울 사이의 변절기는 화극금 하고 마름을 없앤다.

겨울과 봄 사이의 변절기는 토극수하고 한기를 없앤다.

 

변절기는 태양의 영향을 받으므로 1년은 365일이고 봄 여름 장하 가을 겨울이 각각 73일인데 사이사이의 변절기가 13일이므로 오행의 기운이 60여일씩이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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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함미호